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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권 분양권 차이점, 다시 불붙는 얼죽신 억대프리미엄경제용어, 지식, 뉴스 2025. 3. 3. 13:17반응형
다시 뛰는 얼죽신, 서울 토허제폐지로 양극화 심화 입주권 분양권 차이점
입주권 분양권 차이점 침체기 속 한국은행 금리인하, 서울시 토허제폐지 및 용적률 거래제 도입.
강남권 아파트의 양극화현상이 심화되면서 부동산경기는 다시한번 '얼죽신' 분위기로 돌아가는 모양새입니다.
분양시장마저 얼어붙었던 시장은 서울을 중심으로 특정 청약물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신동아건설에 이어 삼부투건까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04월 건설사 위기설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반기 반전을 노리고 있는 부동산시장의 현시점 가장 큰 변동성을 부여하고 있는 것 또한 청약시장으로 볼 수 있는데요.
얼죽신 프리미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상황 속 입주권과 분양권 차이점 및 장단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주권 vs 분양권 차이점
두 가지 권리 모두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입주권의 경우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지역의 조합원이 해당 부동산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요.
반면, 분양권은 아파트 모집공고의 일반분양 등을 통해 당첨된 수요자가 해당 부동산에 입주할 권리를 획득하게 되는데요.
이때, 입주권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지만 분양권은 청약통장을 요구하게 됩니다.
입주권 분양권 장단점
먼저 입주권은 일반 매수가 자유로워 좋은 동호수 혹은 로열동, 로열층 등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 시세차익을 노리고 매도 시 유리한 조건을 선점할 수 있는데요.
반면, 동마다, 층마다 매매가가 상이한 만큼 초기 투자금이 일반분양보다 높게 책정됩니다.
또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면 해당 프리미엄에 대한 대출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비용측면에서 고민이 필요합니다.
분양권 입주권의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해 초기 투자금이 적다는 최대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 분양지역은 총분양가의 10 ~ 20%를 계약금으로 내건 후 중도금 역시 최대 40% 수준으로 선분양하는 물건지가 많습니다.
따라서 최종 잔금 시기까지 여유가 있으며 짧으면 1년에서 길면 3년까지도 자금계획을 짜볼 수 있게 됩니다.
이 역시 단점은 존재하는데요, 추첨을 통한 분양방식이므로 원하는 동, 층을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두드러지는 단점입니다.
올해 초 신동아건설 사태로 발생된 것처럼 건설사 부도로 인한 분양취소사태 발생 시 계약금 혹은 중도금 등의 미반환 우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입주권과 분양권의 간략한 개념과 차이점 그리고 장단점까지 개략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각각의 개념마다 장단점이 상이하고 자금계획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결정되는데요.
서울시의 토허제폐지, 용적률 거래제도입 등 각종 규제완화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결정으로 청약시장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는 모양새입니다.
일명 '얼죽신' 기조가 시장을 다시한번 강타하면서 신축 청약 및 분양물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분양권 혹은 입주권 투자 또는 실거주목적의 매매전략은 수요자 각자의 상황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하반기 상승곡선을 기대하고 있는 부동산경기를 대비해 뚜렷한 강점이 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입주권 혹은 분양권 거래를 통해 가져가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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