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관련주 모멘텀 극대화 25.01.02 마감시황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콜옵션 행사 관련 로봇 관련주 급등 25.01.02 마감시황

 

 

 

로봇 관련주 급등 25.01.02 마감시황 엔비디아부터 테슬라, 삼성전자까지 글로벌기업 로봇산업 진출 본격화.

 

아쉬웠던 연말랠리를 뒤로하고 시작된 연초 국내증시는 여전히 테마장세가 시장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여전히 약해져 있는 매크로환경과 하락추세 속의 종합증시 시황이 주도주 없이 섹터별 순환매만을 반복하며 하방경직을 지켜내며 간헐적인 반등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악재 속 다행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기업까지 향후 시장에 대한 투자전략을 구체화하면서 국내 관련기업의 단기모멘텀이 살아났습니다.

 

로봇 관련주가 주도했던 25.01.02 마감시황 알아보겠습니다.

 

로봇 관련주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콜옵션행사와 본격적인 로봇산업 진출 소식으로 관련 섹터의 긍정적인 흐름이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장시작직후 상한가 마감했음에도 거래대금이 1,530억원 이상 유입되며 테마를 주도했는데요.

 

클로봇이 장 중 28%넘게 상승, 거래대금 3천억 원 이상 들어오면서 섹터를 형성했습니다.

 

두산로보틱스 역시 그룹재편 이슈와 함께 로봇 관련 모멘텀이 겹치며 장 중 29% 넘게 급등, 테마를 강하게 유지시켰습니다.

 

 

방산 관련주

 

거래대금 상위종목부터 상승률 상위종목까지 로봇 섹터가 지배했던 시장에서 유일하다시피 테마를 형성했던 방산 관련주가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한국정부가 360조원 규모의 무역금융 지원에 나선다는 소식과 함께 섹터전반에 걸쳐 강세흐름을 보였는데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장 중 11%이상 상승, 거래대금이 1천900억 원 이상 유입되며 테마를 주도했습니다.

 

LIG넥스원이 장 중 15%넘게 급등, 거래대금 1천500억 원 넘게 유입되면서 섹터를 형성했습니다.

 

 

이재명 관련주, 제약바이오 관련주 및 종합증시

 

사상초유의 대통령 체포와 관련한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히 국내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2기 정부의 출범으로 일찍이 예견되고 있는 불확실성 등이 약해진 매크로환경과 변동성 테마장세를 더욱 강하게 유지시키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국내 정치와 관련한 섹터의 움직임이 주기적으로 활발한 상황입니다.

 

동신건설이 이재명 관련주를 주도하며 상한가마감, 거래대금이 950억 원 넘게 유입되며 테마를 이끌었습니다.

 

기존에 시장을 이끌었던 대표적인 테마인 제약바이오 섹터 역시 주기적으로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수젠텍이 제약바이오 테마를 주도하며 장 중 27% 넘게 급등했습니다.

 

 

종합증시는 여전히 약한 매크로환경과 하락추세 속에서 테마가 하방경직을 지켜줄 때 간헐적인 반등이 나오고 있는데요.

 

코스닥이 2 거래일 연속 강하게 반등했으나 거래소는 약보합마감하며 상이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피가 -0.02%, 코스닥이 +1.24%로 서로 다른 행보를 보였는데요.

 

외국인 투자자는 양대증시를 모두 매도, 기관은 거래소 매도, 코스닥 매수 포지션을 가져갔습니다.

 

테마장세가 당분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로봇 관련 섹터의 이슈가 강하게 유지되는 상황 속에서 기존에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섹터별 순환매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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