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주의 성공가도 투자전략은?(ft. 티디에스팜, M83, 이엔셀)

 

신규상장주 공모가대비 따따상, 장 중 시가대비 100%까지 급등 신규주 투자전략 ft. 티디에스팜, M83, 이엔셀

 

 

 

 

우리나라증시는 일명 변동성장치로 불리는 VI와 상, 하한가제도가 있는 주식시장 구조입니다.

 

미국은 이러한 변동성완화장치가 없기때문에 장 중 개별종목이 수십, 수백% 도 움직일 수 있는데요.

 

모두 장, 단점이 존재합니다.

 

다만, 국내증시역시 최근 신규상장주에 대한 제도개선을 통해 상한가 폭을 늘리고 VI장치를 아예 해제하는 등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키웠는데요.

 

오늘은 최근 공모가대비 최대 300%까지도 성공했던 신규상장주에 대해서 알아보고 투자전략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상장주란?

 

IPO란 비상장기업이 코스닥, 코스피 등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위해 불특정 다수에게 주식을 판매하고 재무내용을 공시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IPO를 거쳐 상장되는 종목을 신규상장주라고 부릅니다.

 

최근 국내증시를 뜨겁게 달궜던 신규상장주 3종목이 있는데요. 바로 티디에스팜, M83, 이엔셀이 바로 그 종목입니다.

 

특히 티디에스팜은 일명 '따따상'에 성공하며 공모가대비 4배의 가격이 지난 21일 단 하루동안 달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신규상장주는 대부분 당일 변동성을 확대한 후 하락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지난 22일 상장했던 M83은 공모가대비 3배이상 상승한 후 고점대비 -58%까지 폭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신규상장주 투자전략

 

이렇게 신규주는 매우 변동폭이 크고 상,하한가가 폭이 매우 넓게 형성되며 VI장치도 없어 더욱 리스크가 증가하는데요.

 

실제로 상장당일 이목을끄는 신규종목은 장 중 거래대금을 전부 빨아들이며 주도주와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순식간에 2~5%수준의 변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장 중 매매에 익숙하지 않다면 웬만해서는 접근하기 어려운데요.

 

따라서 신규주를 공략하기위해서는 크게 3가지 관점이 필요합니다.

 

첫째, 상장 전 장외주식 매수 또는 공모진행 시 진입.

 

이경우 상장이 안될수도있고 공모에 실패해 저조한 가격으로 공모가보다 못한 대우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 장 중 변동성매매

 

신규주 장 중 매매는 매우 익숙한 투자자가 아니라면 상당히 조심해야하는 개념의 접근입니다.

 

셋째, 상장이후 추이를 지켜본 후 매매

 

그나마 안정적으로 접근가능한 경우인데요.

 

시장에서 매물이 어느 정도 소화되고 기업에 대한 어느 정도 분석이 가시화되었을 때 진입하는 것입니다.

 

 

 

마치며

 

국내증시의 특성상 종목의 테마와 섹터, 뉴스를 보고싶지않아도 주가가 이러한 변수에 의해서 많이 좌우됩니다.

 

따라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는것이 필수인데요.

 

신규주의 경우 이러한 변동성이 더욱 크기 때문에 항상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최근 티디에스팜과 같은 종목의 움직임이 당일 시가대비해서도 90%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자칫 신규상장주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대부분의 신규주는 상장당일 장 극초반 상승하더라도 모두 반납하거나 아예 시초가부터 내려오는 종목이 많기때문에 절대 섣불리 대응해서는 안됩니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신규상장주의 장 중 매매전략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