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주가 분석 2차전지 관련주 테슬라 주가 훈풍영향 지속

AI, 자율주행 기회 테슬라에만 1조 달러 가치부여 기대, 2차전지 관련주 모멘텀지속 엔켐 주가 전망은?

 

 

 

엔켐 주가 분석 2차전지 광물, 소재, 완제품 등 전 분야에 걸쳐 향후 5년간 38조 + 알파 정책금융 결정.

 

국내 사기업은 물론 정부차원에서도 향후 국가경쟁력으로 꼽히며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서 자리 잡은 2차전지 섹터의 주가흐름이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과 관련해 일론 머스크 이슈와 맞물려 테슬라 주가가 모멘텀을 확보, 정책적으로도 AI 및 완전자율주행에 대한 규제완화를 시사하며 이러한 기조를 더욱 견지했는데요.

 

국내 2차전지 산업은 캐즘 등과 함께 올해 좋지 못한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다만, 내년부터 캐즘극복과 자율주행, 전기차 등 시장의 성장으로 본격적인 실적개선을 기대하는 시선이 많은데요.

 

이와 관련해 양극재, 음극재, LFP 등 2차전지 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수혜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전해액 CAPA 증설을 위해 2500억 규모의 CB발행으로 주목받은 2차전지 관련주 엔켐의 주가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사업개요

 

동사는 2012년 01월 설립되었으며, 2차전지 및 EDLC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최근 설립한 해외 공장에서 2차전지 제조 시 사용된 폐 NMP를 리사이클링 하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며 용매, 리튬염 제조 및 판매사업까지 확장을 준비 중입니다.

 

자동차용 전해액인 XEV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전기차, ESS, IT용 2차전지 전해액을 생산 및 공급하며 주요 고객사로 SK온, LG에너지설루션 등이 있습니다.

 

실적분석

 

2차전지 관련주인 동사는 지난 2022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했으나 이후 실적이 재차 감소하며 2차전지 캐즘현상과 맞물려 좋지 못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영업이익이 30억원으로 감소, 순이익은 -560억 원으로 적자전환 했는데요.

 

올해까지도 좋지못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1분기와 3분기 각각 영업적자 -118억, -5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2차전지 시장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서 방향성은 뚜렷한 상황이며, 동사 역시 계속해서 실적개선을 위해 노력 중인데요.

 

직전일 영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해액 CAPA증설을 위한 CB를 25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전반적인 업황자체가 내년을 넘어가야 본격적인 캐즘극복과 함께 실적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 및 전망

 

2차전지 관련주 엔켐의 현재주가는 24.12.02 종가기준 143,000원입니다.

 

상장 이후 지지부진했던 주가는 지난해 말부터 상승, 급등추세로 진입했는데요.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급등구간에서 04월까지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하며 연초대비 주가가 300%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후 국내 2차전지 관련주 주가흐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글로벌 업황 역시 일시적 수요감소로 일컬어지는 캐즘이 발생하면서 최근까지 주가는 고점대비 1/3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장기이평선에서 이탈한 이후, 이격이 꽤 벌어지면서 큰 폭의 하락조정구간에 돌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조한 실적 성적표까지 겹치며 동사의 주가 흐름은 분명 좋지 못한 상황에 있는데요.

 

전반적인 시황 역시 변동성 테마장세가 지속되며 약해진 매크로환경 속에서 좀처럼 기존의 주도섹터가 상승모멘텀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여러 대내외적인 악재와 불확실성, 국내증시의 모멘텀 악화가 최근까지의 주가흐름을 대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위치는 지난 15일 이후 단기간의 박스권에서 한차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매수주체와 수급 유입, 12% 넘는 장대양봉으로 긍정적인 시그널을 확보한 모습입니다.

 

따라서, 직전일 양봉 저점라인 이탈 시 손절을 생각하며 단기적인관점의 접근이 가능해 보이는데요.

 

본격적인 시세상승구간의 진입은 아직까지 예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보다 뚜렷한 흐름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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