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자율주행 관련주 급등 25.01.10 마감시황

한 주 마지막거래일 약세 마감, 원전, 자율주행 섹터 강세 25.01.10 마감시황

 

 

 

25.01.10 마감시황 테마장세 속 외국인 6거래일만에 매도세 흐름.

 

완연한 테마장세 속 섹터별 순환매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어져왔던 외국인매수세가 이탈하며 양대증시는 오랜만에 동반하락 했는데요.

 

큰 추세로는 하방압력이 강해져있던 구간에서 저점매수와 반등기조 이후 쉬어가는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원전, 자율주행 관련주 등의 모멘텀이 발생하며 급등했던 25.01.10 마감시황 알아보겠습니다.

 

원전 관련주

 

지난 08일 외교부와 산통부가 미국에서 미 에너지부 및 국무부와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관련 MOU를 체결했다 밝혔습니다.

 

관련 모멘텀이 금일 원전 섹터에 영향을 미치며 관련주가 급등했는데요.

 

두산에너빌리티가 장 중 8%넘게 상승, 거래대금 4천290억 원 이상 유입되며 테마를 주도했습니다.

 

비에이치아이가 장 중 14%이상 올라오면서 테마를 강하게 형성했는데요.

 

우진엔텍 역시 장 중 14%넘게 급등하면서 섹터형성에 기여했습니다.

 

 

자율주행 관련주

 

직전일 SK그룹주의 강세흐름에 이어 금일 현대그룹의 강세흐름이 이어졌습니다.

 

현대차가 엔비디아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한다는 소식과 함께 AI,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모멘텀이 형성되었는데요.

 

현대차가 오랜만에 장 중 6%넘게 급등하며 거래대금 4,320억 원 이상 유입, 거래대금 3위에 랭크되며 테마를 주도했습니다.

 

슈어소프트테크가 장 중 26%이상 올라오면서 섹터를 강하게 형성했습니다.

 

 

로봇, 우크라 재건 관련주 및 개별종목이슈와 종합증시

 

한 주간 강하게 반등했던 국내증시는 마지막거래일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외국인투자자가 이탈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테마장세는 유지되면서 섹터별 순환매가 시장을 지배했는데요.

 

삼현이 로봇 관련주로서 섹터를 주도하며 장 중 17% 넘게 상승했으나 고점대비 -7%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로보티즈역시 따라붙으며 직전일에 이어 장 중 11% 넘게 급등, 테마를 형성했는데요.

 

미국 LA에서 사상 최대 화재 속 전력망 초토화 소식이 전해지며 제일일렉트릭이 전력망 섹터를 주도, 장 중 27%넘게 급등했습니다.

 

전진건설로봇이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섹터를 주도하며 장 중 22% 이상 급등했습니다.

 

현대힘스가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절차 관련이슈가 터지면서 장 중 25%넘게 상승했는데요.

 

 

종합증시는 한주간 상승에 대한 피로감 등으로 마지막 거래일에 조정을 보였습니다.

 

코스피가 -0.24%, 코스닥이 -0.78%로 나란히 동반하락 했는데요.

 

지속적으로 유입되고있던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꺾이며 매수주체의 이탈이 이어졌습니다.

 

외국인과 기관계 모두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매도 포지션을 가져갔는데요.

 

그럼에도 시장은 강하게 빠지기보다 조정세를 보이며 마감, 테마장세가 여전히 시장을 젼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주역 시 계속해서 섹터별 순환매는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다시 한번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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