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셈 주가 전망 반도체 관련주 반등 시작할까

차세대 D램 극저온 승부수 2025년 역대 최대실적 전망 유니셈 주가 전망 분석

 

 

유니셈 주가 및 전망 분석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7% 반등 시작으로 상승모멘텀 나올 수 있을까.

 

국내증시가 약해진 매크로환경에서 삼성전자의 반등을 중심으로 4거래일 연속으로 큰폭의 하락을 보이던 중 쉬어가는 모습을 연출 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과대낙폭에 의한 반발매수와 단기 변동성에 기인한 기술적 모멘텀으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인데요.

 

반도체 시장이 이번 반등을시작으로 상승전환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있습니다.

 

오늘은 차세대 D램과 관련해 극저온 기술을 적용하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거래처로 두고있는 유니셈 주가 및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기업개요

 

동사는 반도체 장비 및 부품제작 판매업, 전기, 전자제품 및 부품제작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8년 11월 설립되었습니다.

 

반도체 장비인 스크러버 국내 최초개발 업체로서, 반도체 장비, LCD장비, LED장비, 태양광 장비 등을 제작, 판매 및 A/S를 제공합니다.

 

동사는 2023년부터 삼성전자 HBM 실리콘관통자극(TSV) 공정에 플라즈마 타입 스크러버 장비를 단독 공급하고있습니다.

 

반도체 증착, 식각공정장비(가스제거장비) 제조사로서 반도체 전공정 장비 관련기업으로 분류됩니다.

 

 

 

실적개요

 

동사는 지난 2021년 영업이익 437억원을 달성하며 최대실적으로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2개년도 동안 실적감소가 시작되며 2023년에는 매출액 2,321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감소했는데요.

 

올해에도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면서 2분기에는 직전연도 동기대비 적자전환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습니다.

 

3분기 실적에서도 컨센서스 데이터였던 50억원을 하회하며 직전분기대비 흑자전환했지만 직전연도 동기대비 절반수준으로 감소하며 31억원의 성적표를 거뒀는데요.

 

올해까지 실적감소가 지속되고 2025년부터 영업이익 270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매출액 3,078억원과 영업이익 370억원, 순이익 354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있습니다.

 

 

주가 및 향후전망

 

유니셈의 현재주가는 24.11.15 종가기준 5,860원 입니다.

 

지난 2023년 초 시작된 1년 4개월여간의 상승추세속에서 주가는 70%넘게 상승하며 올해 07월 52주신고가를 달성 했는데요.

 

이후 주가는 가파르게 조정을 보이며 최근 중기 박스권에서 저점을 이탈하며 고점대비 -53%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도체 섹터 전반에 걸쳐 국내 반도체 관련주 주가가 출렁이는 것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엇갈린 실적발표가 한몫하고 있는데요.

 

 

엔비디아, MS, tsmc 등 굴지의 글로벌 반도체 업체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며 국내 반도체기업들의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지 못하거나 크게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중소형 반도체업계역시 타격을 받으며 주가가 그대로 이를 반영하고있는데요.

 

최근 삼성전자가 52주신저가를 갱신하던 중 7% 반등하며 하락의 끝을 보여주는지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있습니다.

 

동사는 2025년 최대실적이 예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하반기 주가는 매우 저조한 성적표를 보였는데요.

 

현재 주가위치는 중기 박스권에서 이탈하며 대세 하락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삼성전자의 최근 급반등과 함께 반도체 섹터 전반이 어느정도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한때 3천억원이 넘게 터졌던 거래대금이 이제는 수백만원선에서 그치고있지만 충분히 상승여력은 갖추고있는 상황으로 풀이됩니다.

 

따라서 현재 주가위치는 중장기적으로 분할매수관점에서 모아갈 수 있을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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