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엔터 테마 급등 관련주 TOP5

음원 관련주 AI투자, 엔터테마 글로벌진출 확장 계획 부각으로 관련주 급등 음원, 엔터 관련주 TOP5

 

 

 

 

미국의 잭슨홀미팅과 9월 FOMC를 앞두고 시장은 변동성 짙은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존에 강하게 시장을 주도했던 엔비디아 중심의 빅테크 반도체, AI 테마가 조정을 거치며 약간의 조정기를 거치는 동안 다른 테마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섹터로 바이오제약, 화장품, 2차전지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시장에서 산발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킨 섹터가 있는데요. 바로 음원과 엔터테마입니다.

 

AI투자 경쟁이 부각되며 관심을 받고 있는 음원서비스테마와 전통적으로 아티스트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는 엔터테마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 22일 시장을 주도하기도 했던 음원, 엔터테마 관련주 TOP5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원, 엔터테마 관련주 TOP5

 

1. 예스 24

 

● 동사는 온라인 도서유통 사업을 바탕으로 ENT 사업부문, 디지털사업부문을 추가로 영위합니다.

 

● ENT 사업부문은 공연 티켓 판매와 음반, DVD 등 멀티미디어 상품군을 판매하며, 디지털 사업부문은 ebook, 웹소설, 코믹 등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자회사로 예스 이십사 라이브홀, 와이앤케이미디어, 원스토어와의 합작법인인 스튜디오 예스원, 북팔 등이 있습니다.

 

최근 피프티피프티가 세계 3대 음반 유통사 중 하나인 소니뮤직과 전 세계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20일 5인체제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지난 07월 25일 강하게 장기이동평균선을 뚫어 올린 후 빠르게 조정을 거치고 최근 개별이슈와 엔터 테마 급등이 겹치며 상한가에 진입했습니다.

 

 

 

2. 알비더블유

 

● 동사는 2010년 3월 설립되었으며, 음원 IP 제작, 공연 및 제작 대행, 매니지먼트, MD 제작 및 유통 등의 사업부문으로 운영되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음원 IP 등을 활용한 부가사업으로 사업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을 지향하고자 합니다.

 

마찬가지로 피프티피프티가 소니뮤직과 유통 계약 파트너십 체결소식이 전해진가운데 자회사가 피프티피프티의 글로벌 마케팅을 대행한 이력 때문에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장기간 하락추세 속에서 이번 테마 급등에 관련주로 분류되며 장기이동평균선 아래에서 15% 급등했습니다.

 

 

 

 

3. 지니뮤직

 

● '지니'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음악 서비스 및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1981년 2월 설립되어 2000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 동사는 다양한 국내외 고음질 디지털 앨범 스튜디오 원음급 초고음질 프리미엄 FLAC 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뮤직컬러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국내 음악 플랫폼 최초로 음악감상 이력 기반의 인공지능(AI) 큐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B2B 고객은 통신사, B2C고객은 '지니'를 통해 가입하며 유통부문은 CJ ENM의 음악을 국내외 사업자에게 유통하면서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역시 장기간 하향추세에서 강하게 밀어 올리는 그림이나 왔으나 22일 당일 고점대비 -12% 수준으로 긴 윗꼬리를 달며 마감했습니다.

 

 

 

 

4. NHN벅스

 

● 동사는 온라인 음원서비스 및 음원유통을 목적으로 2002년 6월 설립되었으며, 2010년 4월 인터넷 사업을 영위하는 네오위즈 인터넷을 흡수합병 했습니다.

 

● 음악포털 '벅스'를 통해 디지털 음원서비스(B2C) 및 음원유통(B2B)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음악방송 '세이캐스트'를 운영합니다.

 

● 2018년 1월 국내 음원 서비스 업체 중 처음으로 'AAC 256 kbps 이상'의 음질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지난 2021년 말 ~ 2022년 상승추세 이후 지속적인 하향추세가 계속되면서 사실상 세력이 유입된 후 나간 흔적이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5. YG PLUS

 

● 동사는 1996년 11월 설립되었고, 국내 앨범 시장 유통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지식재산권(IP) 사업 전문기업입니다.

 

● 주요 사업으로 YG엔터테인먼트 등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 및 음원 유통사업과 음악 플랫폼 운영대행사업, 아티스트 MD/캐릭터 제작 및 판매사업, 광고대행 사업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종속회사를 통해 금융투자사업과 음반 인쇄 및 컨설팅업을 영위합니다.

 

아티스트들의 음원/음반 투자 및 유통, MD상품 제조 및 판매 업을 영위하며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역시 장기적인 하향추세 속에서 반짝 반등이 나왔습니다.

 

 

 

마치며

 

전반적인 음원서비스, 엔터테마는 장기 하향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한차례 자금이 유입되며 강한 상승추세를 형성한 후에는 빠르게 주가가 내려오면서 현재 장기이동평균선을 하회하는 모습인데요.

 

워낙 아티스트의 역향을 많이 받고 AI산업과 연계해 불확실성이 팽배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서 시세상승 초입에 진입할지 계속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