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분 회복, 변동성확대 반도체 및 정치 테마 급등 25.01.24 마감시황

테마장세 속 변동성 극대화 반도체, 정치테마 관련주 급등 25.01.24 마감시황

 

 

25.01.24 마감시황 종합증시 매수주체 유입 지속, 테마장세 속 섹터별 순환매 활발.

 

트럼프 정부의 정책적 스탠스가 가시화되면서 국내증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대통령 탄핵 관련 정치리스크 역시 점점 기일 다가오면서 정치테마와 관련한 단기모멘텀이 형성되는 상황인데요.

 

종합증시는 외국인 등 매수주체의 유입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직전일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반도체, 정치, 로봇 등 섹터별 순환매가 활발하게 일어났던 25.01.24 마감시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관련주

직전일 장 마감 후 이수페타시스의 개별종목 이슈가 터지며 시간외 장에서 상한가마감을 했습니다.

 

장 시작직후에도 변동성이 극대화되며 시장의 많은 자금을 유입시켰는데요.

 

이수페타시스가 장 중 29%넘게 상승, 거래대금 5천억 원 이상 유입되며 반도체 테마를 이끌면서 윗꼬리가 거의 없이 강하게 마감했습니다.

 

다만, 기존에 PCB관련 섹터 이슈보다 2차전지기업 인수철회이슈와 함께 유상증자 규모축소와 관련한 단기 변동성이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PSP가 장 중 9%넘게 올라오면서 따라붙어 테마를 형성했는데요

 

대덕전자 역시 PCB 관련주로서 장 중 14%이상 급등, 섹터를 유지시켰습니다.

 

 

 

정치 테마 관련주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와 함께 진행되는 탄핵 심사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모멘텀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쏠리드가 장 중 14%넘게 상승하며 테마를 주도했는데요.

 

오리엔트정공이 이재명 관련주로서 장 중 28% 이상 급등, 섹터를 강하게 형성했습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역시 따라 올라오면서 장 중 16% 이상 상승하여 테마가 유지되는데 일조했습니다.

 

 

 

AI, 원전, 항공우주, 로봇, 신규상장주 및 종합증시

 

얼어붙었던 공모주 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띄며 장 중 거래대금이 많이 몰리는 현상이 나왔습니다.

 

올해 IPO 대어로 꼽히는 LGCNS를 시작으로 여러 종목에서 수요예측, 청약 흥행결과가 나오며 기대감을 높였었는데요.

 

장 초반 거래대금을 많이 일으키며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아스테라시스가 장 중 70%넘게 올라오면서 거래대금 또한 4천억 원 이상 유입시켰습니다.

 

LS ELECTRIC이 AI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기기 테마를 연일 주도하며 장 중 7% 넘게 상승했는데요.

 

비에이치아이는 장 중 13%이상 상승하면서 원전테마를 이끌었습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장 중 28%넘게 올라오면서 항공우주 섹터를 주도했는데요.

 

하이젠알앤엠이 장 중 25%이상 급등하면서 금일 LG와 관련한 로봇 이슈와 함께 로봇 테마를 주도했습니다.

 

 

종합증시는 직전일 하락분을 대부분 회복하는 데에 성공했는데요.

 

코스피는 +0.85%, 코스닥 +0.65% 강세흐름을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역시 돌아오면서 기관계와 함께 양대증시에서 모두 매수포지션을 가져갔습니다.

 

증시 회복력이 계속해서 뛰어나게 유지는 상황 속 반등랠리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테마장세 또한 강하게 진행되면서 섹터별 순환매가 중심 테마를 위주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정책적 스탠스 역시 가시화되고 국내 정치리스크 역시 일정을 마감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여러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어느정도 안갯속에서 걷혀가는 그림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미국과의 FTA 재협상 가능성,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0.1% 기록, 강달러기조,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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