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1 마감시황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관련주 급등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제약바이오, 경영권분쟁, 반도체,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급등 24.10.11 마감시황

 

 

 

24.10.11 마감시황 한각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관련테마, 제약바이오 섹터 시장 주도.

 

스웨덴 한림원은 현지시간 10일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언론 보도 15분을 앞두고 통보되었다고 하는데요.

 

한강작가 또한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와 관련해 한강 작가의 책을 사려는 주무문이 폭주하면서 관련테마가 국내증시를 주도했는데요.

 

이는 미증시의 혼조세와 엔비디아의 강세에도 국내증시는 기존에 산업을 이끄는 섹터가 주도하는 게 아닌 제약바이오와 함께 테마성 짙은 테마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제약바이오와 함께 금일 급등했던 한강작가 관련 테마가 시장을 주도하며 변동성장세를 지속한 24.10.11 마감시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관련테마

 

한강 작가의 주요 장편소설 작품으로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등이 베스트셀러 1~10위권에 모두 포진하면서 관련주가 급등했습니다.

 

장 초반 밀리의서재가 25% 갭을 띄우고 시가를 형성, 이후 상한가를 터치한 후 조정국면에 들어갔는데요.

 

이후 한세예스24홀딩스와 오후장에는 컴퍼니케이가 따라붙으며 두 종목 모두 상한가진입마감 했습니다.

 

노벨문학상이라는 테마와 함께 단기성 호재로 테마성 짙은 섹터가 형성되면서 변동성이 극대화되었습니다.

 

 

 

제약바이오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11월 금리인하에 대한 이야기가 어느새 사라지고 오히려 동결가능성까지 제기되었는데요.

 

이는 나아가 경기과열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번졌습니다.

 

순식간에 시장은 다시금 인플레이션을 걱정하는 기조가 팽배해지면서 기존의 빅테크 주도주들이 조정구간을 거치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국내증시는 이에 따라 다시금 테마장세가 지속, 국내 테마장세를 이끌던 바이오제약 섹터가 다시 한번 강세흐름을 보였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4천억 원 넘게 거래대금이 터지면서 12% 넘게 상승, 압타머사이언스와 올릭스가 따라붙으며 각각 20% 넘는 상승률을 보이면서 테마를 강하게 형성했습니다.

 

 

 

경영권분쟁, 반도체, 우크라이나 재건 등 종합증시

 

전반적으로 테마장세가 이어지면서 순환매 역시 잘 이뤄지고 특정 섹터가 빠지면서 타 섹터로 자금이 흘러들어 가기보다

 

대부분의 테마가 형성되면 강하게 지켜주면서 여러 섹터가 올라왔던 국내증시였습니다.

 

티웨이홀딩스와 대명소노시즌이 경영권분쟁과 관련해 나란히 급등했고, 디아이가 반도체 섹터를 주도하며 장 중 13% 넘는 상승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SG와 에스와이스틸텍이 트럼프 대통령 관련 이슈가 맞물리며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를 이끌며 각각 13%, 5%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세코닉스가 자율주행 테마에서, 휴림로봇이 로봇 테마에서 각각 긍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였으나 이내 상승률을 반납, 다른 종목 역시 힘을 보태지 못하면서 테마를 형성하지는 못했습니다.

 

종합증시는 강보합 마감하며 여전히 테마장세임을 분명히 했는데요.

 

기관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수, 외국인은 코스닥 매수. 코스피 매도 포지션을 가져갔습니다.

 

계속해서 테마. 변동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트레이딩관점의 접근이 유효해 보이며 그역 시도 까다로운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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