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2 마감시황 양자컴퓨터 관련주, 제약바이오 섹터 강세

자금유입 지속되는 국내증시 반등기조 활발, 양자컴퓨터 관련주 등 테마장세도 이어져 24.12.12 마감시황

 

 

 

24.12.12 마감시황 양자컴퓨터, 제약바이오 등 섹터별 순환매와 삼성전자 4% 반등, 주도주 및 종합증시 강세흐름지속.

 

대통령 담화문이 발표되고 여당에서 당파 간 갈등이 빚어지는 등 어지러운 정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증시는 연기금 등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기조를 이어갔는데요.

 

여전히 테마장세역시 이어지면서 섹터별 순환매가 시장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양자컴퓨터 관련주, 제약바이오 섹터가 주도했던 24.12.12 마감시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자컴퓨터 관련주

 

구글의 월로우 공개 모멘텀이 지속되며 직전일 미증시에서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가가 5% 넘게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증시 역시 2거래일 연속 양자기술과 관련된 종목의 주가 상승흐름이 이어졌는데요.

 

엑스게이트가 직전일에 이어 장 중 강한 흐름을 유지하던 중 오후장에도 강세를 이어가면서 2연속 상한가로 마감, 거래대금 역시 3천300억 원 넘게 유입되며 상위에 랭크되면서 테마를 주도했습니다.

 

케이씨에스 역시 2거래일 연속 강세흐름을 보이며 장 중 21% 넘게 급등했는데요.

 

시큐센이 오전장 빠르게 상한가진입하며 테마를 형성했습니다.

 

 

제약바이오 관련주

 

기존에 국내증시 테마장세를 이끌었던 제약바이오 섹터가 다시한번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펩트론이 유상증자 이후 상한가로 마감, 거래대금이 2천900억원 넘게 들어오면서 테마를 주도했는데요.

 

파미셀이 장 중 8%넘게 상승, 비보존제약 역시 장 중 18% 넘게 급등하며 섹터를 형성했습니다.

 

 

정치테마, 2차전지 관련주 및 종합증시

 

국내증시가 연기금 등 기관매수세에 힘입어 3 거래일 연속 강세흐름을 보였습니다.

 

개별종목과 섹터별 흐름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이 이어졌는데요.

 

저점에서 반발매수세와 단기 정치리스크에 대한 과대낙폭과 방어매수세로 상승여력이 강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섹터별 순환매에서 특정 테마가 등락을 거듭하지 않고 상승 후 횡보 또는 약조정구 간을 거치고 다른 테마가 움직이면서 전체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리엔트정공이 이재명 관련주 테마를 주도하면서 다시한번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강한 반등을 보이며 장 중 4%넘게 상승했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은 윗꼬리 없이 7% 넘게 상승, 2차 전지섹터를 주도했으며 엘앤에프 역시 윗꼬리 없이 종가기준 6.3% 상승하며 테마가 형성되었습니다.

 

 

종합증시는 강한 상승률과 함께 거래대금을 경신시키면서 호조를 이어갔는데요.

 

코스피가 +1.62%, 코스닥이 +1.1% 동반상승 했습니다.

 

다만, 매수주체의 흐름을 엇갈렸는데요, 양시장에서 연기금은 매수포지션을 취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거래소와 코스닥이상이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양시장을 모두 매도하였고 기관은 코스피 매수, 코스닥 매도포지션을 취했습니다.

 

여전히 테마장세가 지속되는 와중, 특정 자금이 지수를 방어하는 흐름으로 이어지면서 주가는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오는 토요일 2차 탄핵안이 예정되어있어 정치 불확실성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여러 섹터가 순환하고있는 와중 아직까지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지켜보면서 정치리스크가 어느정도 해소됨과 동시에 과대낙폭구간을 거친 증시가 상승기조로 전환될지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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