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3 마감시황 네마녀의 날 테마장세 모멘텀 지속

종합증시 약세, 보합권에도 변동성장세 유지, 25.03.13 마감시황

 

 

25.03.13 마감시황 미증시 강세흐름에도 네 마녀의 날 여파 등 하락변동성 커진 증시, 테마장세 흐름은 지속.

 

시장을 주도해왔던 섹터보다 잠시 잊혔던 테마에서 강세흐름이 나오면서 변동성은 다시 한번 커졌습니다.

 

보합권, 약세흐름을 보였던 종합증시는 테마별 순환매가 일어나면서 개별주장세까지 이어졌는데요.

 

양자컴퓨팅, 의료AI 테마가 움직였던 25.03.13 마감시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자컴퓨팅 관련주

정부가 올해 AI,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AI와 양자 등 게임체인저 기술에 3조 4000억 원을 투자하겠다 밝히면서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는데요.

 

한국첨단소재가 상한가마감, 거래대금 1천600억 원 이상 유입되면서 테마를 주도했습니다.

 

케이씨에스가 장 중 24% 넘게 급등, 섹터를 형성했는데요.

 

파이버프로가 장 중 23% 이상 올라오면서 테마를 유지했습니다.

 

 

 

의료 AI 관련주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서 의료AI 시장이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꾸준히 자금유입이 진행되는 섹터인 만큼 가격 변동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시점인데요.

 

토마토시스템이 미국 시니어 대상 원격의료 시장을 공략하면서 장 중 28% 넘게 급등, 테마를 주도했습니다.

 

온코크로스가 장 중 16% 이상 올라오면서 섹터를 형성했는데요.

 

동방메디컬이 장 중 13% 넘게 상승하며 테마를 유지시켰습니다.

 

 

유리기판, 방산, LS그룹, 반도체 관련주 및 종합증시

 

테마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개별주 강세흐름 또한 지속되었습니다.

 

뚜렷한 주도주 없이 테마별, 종목별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네 마녀의 날이 하방압력을 자극하는 모습을 보이며 증시의 약세흐름이 나타났지만 변동성흐름은 자금유입과 순환을 유지시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켐트로닉스가 유리기판 섹터를 주도하며 장 중 16% 넘게 상승, 거래대금 3천700억 원 이상 유입시켰습니다.

 

현대로템이 장 중 10% 넘게 올라오면서 방산테마를 주도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음으로 3순위로 많은 거래대금을 유입시키며 테마 대장주이자 시장 주도주 역할을 했습니다.

 

LS가 장 중 22% 이상 급등하면서 LS그룹주를 이끌었는데요.

 

위너스가 신규상장주이자 반도체 관련주로서 장 중 23% 넘게 급등, 테마를 주도했으나 금일 반도체 섹터는 강하게 형성되지 못했습니다.

 

 

종합증시는 직전일 동반상승했으나 금일 재차 동반하락하며 하락변동성을 키웠습니다.

 

코스피가 -0.05%, 코스닥이 -0.92% 하락하면서 최근 코스피흐름이 코스닥보다 견조한 모습을 이어갔는데요.

 

매수주체가 엇갈리며 외국인투자자는 양증시에서 매도 포지션을, 기관계는 코스피 매수, 코스닥 매도 포지션을 가져갔습니다.

 

테마장세 속 하락조정구간에 들어선듯한 증시가 뚜렷한 주도주 없이 변동성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개별종목 이슈와 대내외 불확실성 등 남아있는 일정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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