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 뜻 방법 및 주의사항, 다시 커지는 갭투자 시장?

서울시 토허제 해제로 강남권 아파트값 급등, 갭투자 뜻과 전망

 

 

갭투자 뜻 방법, 일명 '잠삼대청' 갭투자 가능해지며 안 그래도 적은 물량 거둬들이기 시작.

 

부동산경기는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나 로또청약물건, 토허제 폐지로 인한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흔히 집값 상승기에 주목받는 투자전략인 갭투자가 서울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커지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주거용 부동산의 분위기는 대부분 소외되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서울 내에서도 특정지역의 갭투자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투자금대비 많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지만 주의점 또한 살펴보아야 하는 갭투자 뜻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갭투자란?

사전적 의미로는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갭) 만큼의 자금으로 집을 매수한 후 직접 거주하지 않고 임대를 진행하여 집값이 오르면 매도하여 차익을 추구하는 투자방법입니다.

 

따라서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작은 부동산에서 주로 발생하는데요.

 

근본적으로 시장상승기에 있을 때 즉, 부동산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일 때 가능한 투자전략입니다.

 

반대로, 전세시장 자체가 불안해져 임차인을 구하기 어려워지거나 매매가 자체가 떨어지게 되면 리스크가 커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자본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전세시장이 불안정할 경우 리스크가 존재하고, 집값 하락 시 큰 손실을 떠안아야 할 수 있습니다.

 

 

 

갭투자 방법

상위 내용에서 알아보았듯이 여러 특징과 장단점을 조합해 전략적 접근이 가능한데요.

 

우선 전세가율이 80% 이상으로 높은 지역을 탐색하고 동시에 역전세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물건별 시세차이를 비교해 구축과 신축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 살펴보고,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할지 활용한다면 LTV 등 대출 관련 규제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세를 내놓았을 때 유입될 수 있는 임차인이 있는지 자금흐름관리가 중요합니다.

 

 

갭투자 시 주의사항

 

이렇게 갭투자는 여러 장단점과 이를 조합해 투자방법을 수립할 수 있는데요.

 

상승장에서는 매우 유리한 포지션에서 가져갈 수 있는 투자전략이지만 평상시에는 보다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집값 하락 시 전세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전세가율이 90% 이상으로 넘어가 일명 깡통전세인 역전세 리스크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금리인상의 영향을 받아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했을 경우 마찬가지로 리스크가 동반되는데요.

 

세금 및 규제와 임차인 권리와 관련한 도덕적 문제와 책임 등이 뒤따르며 이러한 종합적인 부분을 커버할 수 있는 자금관리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분양시장마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갭투자 역시 확실한 투자전략이라고 하기에는 아직까지 무리가 있는데요.

 

특정 지역과의 양극화현상이 짙어지면서 리스크가 큰 투자가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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