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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철근 수요 증가 기대 건자재-철근 테마 관련주 TOP5주식/국내주식 2024. 9. 4. 08:51반응형
24년 철근 수요 전년대비 6%감소전망 남북경제 협력으로 인한 철근 수요 증가 기대 건자재-철근 테마 관련주TOP5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이제는 다른기조로 들어섰다는 소식과 지난 잭슨홀미팅, 각종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 발표로인해 9월 FOMC에서 금리인하가 사실성 확정된 가운데 원자재가격또한 변동성이 확대되고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두 진영의 각 후보자의 관련주 테마가 형성되면서 국내증시또한 모멘텀을 확보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남북경협 관련테마로 건자재-철근 테마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올해 2024년 철근수요가 전년대비 6% 감소하여 905만 톤으로 전망되는가운데, 남북경협 진행 시 철근수요가 증가할것이라는 기대감또한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철근테마 관련주 TOP5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철근테마 관련주 TOP5
1. 대한제강
● 동사는 1954년 설립되어 제강 및 철재 제조사업을 영위합니다. 주요 종속회사로 와이케이스틸, 대한네트웍스 등이 있습니다.
● 크게 철스크랩을 원재료로 하여 빌릿을 생산하는 제강사업과 반제품인 빌릿을 원재료로 하여 철근을 생산하는 압연사업부문을 운영합니다.
● 연결회사는 철근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있으며, 전체 연결 매출의 95% 이상이 철근제조, 판매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철강주 대시세구간이후 가파른 조정을 거치고 1년이 넘는기간동안 박스권에 머물며 횡보 중입니다.
23년 6월부터 철근 재고 급증과 건설현장 수요감소로 인한 리스크가 증가했으나 최근 경제협력 관련 이슈로 모멘텀을 확보하는 모습입니다.
2. 한국철강
● 동사는 2008년 9월 키스코홀딩스주식회사(구 한국철강주식회사)로부터 인절분할방식으로 분할설립되었습니다.
● 압연설비를 통하여 철근을 생산해 판매하는 단일의 영업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사인 창원공장에서 철근을 주요 품목으로 생산 및 판매합니다.
● 2024년도 1분기 기준 철근 내수시장 점유율은 8.5%이며 연구개발을 통해 13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 중입니다.
철근, 단조, 강관 등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써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비교적 최근인 올해 3월 자사주취득 관련 이슈로 인해 한차례 상승추세를 형성한 후 주가가 빠르게 조정, 현재 장기이동평균선 근처에서 횡보 중입니다.
3. KISCO홀딩스
● 동사는 1957년 2월 한국철강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89년 11월 기업공개를 실시했습니다.
● 2008년 9월부로 투자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KISCO홀딩스주식회사로 변경, 2008년 9월부로 유가증권시장 재상장을 승인 받았습니다.
● 주로 제강, 압연 및 기타 1차 금속제품 제조가공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공장내 산소공장에서 생산되는 산소 및 질소, 아르곤 등을 수요처에 판매 중입니다.
그룹 내 지주사로 한국철강(지분 51.8%), 환영철강공업(지분 83.5%)을 두고있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거래대금이 매우 저조한 종목으로 최근 2월까지 고점형성 후 주가는 빠르게 조정을하는 모습입니다.
4. 문배철강
● 동사는 공정상 기준으로 제 2차 가공업체로 분류되며, 기타 제강업체는 철광석과 석회석 및 유연탄을 원료로 하는 전로업체와 고철을 원료로 하는 전기로 업체로 구분됩니다.
● 주요 구매처인 포스코의 원재료수급 정책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해외에서 조달 중입니다.
● 동사의 제품 및 서비스는 일반구조용, 조선용, LNG강관용, 보일러용 외 제품 및 상품, 임가공, 임대 매출로 구분됩니다.
최근 미중간의 통상 무역갈등으로 인해 반사이익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간헐적으로 강세흐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장기간 우하향추세속에서 주가가 지속적인 조정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5. 세아베스틸지주
● 동사는 1955년 4월 설립되어 1991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2003년 12월 세아그룹에 편입했습니다.
● 탄소합금 특수강을 주력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세아베스틸과 스테인리스 특수강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종속회사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으로 구성된 철강 전문회사입니다.
● 2020년 9월 해외(중국)자회사를 설립 출자했습니다.
최근 현대제철과 세아제강이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 및 강관 구조물을 제작했다는 소식과 함께 모멘텀을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주가는 작년 7월이후 하향추세가 지속되면서 장기이동평균선을 하회 중입니다.
마치며
제약바이오, 2차전지 배터리, 반도체, AI 등의 주요 섹터 강세흐름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산발적으로 테마를 형성하며 움직이는 주요 섹터가 몇가지 있는데요.
대왕고래, STO, 화장품 등 계속해서 모멘텀을 확보 할 수 있을지 철강테마또한 주목해볼만 합니다.
실적기반의 기업가치제고 관점보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남북경협관련 이슈로 모멘텀이 발생할수도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인데요.
당장은 워낙 강한 섹터와 테마들이 즐비하기때문에 섣부른 판단을 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언제든지 시장에서 주목할수 있기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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