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기초용어 용도지역 관련 정보 알아보기

종류부터 지역별 건폐, 용적률까지 용도지역 관련 정보 알아보기

 

 

용도지역 관련 정보 불확실한 시장상황 속 옥석 가리기, 투자처 찾기에 매우 어려운 시기.

 

서울 아파트값이 4주째 제자리를 걷고, 지난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다시 한번 0.1%를 기록, 서울 아파트매물은 8900여 건이 쌓여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올해 초 분양물량은 지난해 대비 반토막으로 줄어들어 그나마 버텨주던 분양시장의 열기가 확실한 물건이 아닐 경우 미분양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직후 Fed를 직접 압박하며 금리인하를 지시, 예상보다 완화된 관세정책을 펼치는 등 긍정적으로 바라볼 여건 또한 발생했습니다.

 

여러 상황이 혼재하고 있는 시점에서 보다 선제적으로 투자처를 발굴하기 위한 정보를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요.

 

부동산 기초용어인 용도지역의 종류부터 지역별 건폐율과 용적률 등 관련 정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도지역 종류

용도지역은 크게 4가지 종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 도시지역:  도시지역은 다시 주거, 상업, 공업, 녹지 지역으로 나뉩니다.

● 관리지역: 관리지역은 보전관리, 생산관리, 계획관리 지역으로 나뉩니다.

● 농림지역: 농업, 임업 등의 용도로 이용되는 지역입니다.

● 자연환경보전지역: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이 제한되는 지역입니다.

 

위 분류를 통해 대강 알 수 있듯이, 제도적 관점에서도 도시지역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지역의 주거, 상업, 공업, 녹지지역은 다시 1,2,3종 주거, 중심, 일반, 유통, 근린 상업지역 등으로 세분화되는데요.

 

당연히 이렇게 세세하게 나누는 이유는 그 지역마다 투자자의 수요 등과 가격적 차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난개발우려와 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증진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용도지역별 종류구분을 하나하나 면밀히 알아둘 필요까진 없지만 투자처를 찾기 위해 현재 내가 관심 있게 지켜보는 지역이 어떤 규제를 받고 있는지 알아둘 필요는 있겠습니다.

 

 

 

 

용도지역별 건폐율과 용적률

건폐율과 용적률은 그 부지에서 건축할 수 있는 상하한을 정부령으로 정하여 범위 안에서 시. 도조례로 결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폐율이 50%인 경우 100평에 건물을 지을 때 바닥면적이 최대 50평까지만 건축가능하게 되는 것인데요.

 

용적률은 내 땅에 바닥을 얼마만큼 쌓을 수 있는지 나타내는 비율로써, 건폐율 50%에 용적률 200%를 적용받을 때 100평 대지에 전체바닥면적 200평으로 총 4층까지 건물을 올리 수 있게 됩니다.

 

건폐, 용적률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거지역은 매우 세분화되어 있으며 특례가 있지만 농림지역은 간단하게 분류됩니다.

 

또한, 아예 표에서 찾을 수 없는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일괄적으로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50 ~ 80% 이하가 적용됩니다.

 

 

마치며

 

분양시장에서도 입지별, 물건별로 옥석 가리기가 진행되며 시장참여자들이 적극적인 투자보다 신중한 접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용도지역별로 상이한 규제와 관련 내용을 통해 투자전략을 도출해 낼 수 있는데요.

 

얼어붙은 부동산경기가 트럼프 대통령의 Fed에 대한 금리인하 압박 등으로 어느 정도 긍정적인 모멘텀을 확보하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여전히 서울권 매물이 쌓여있고, 거래가 저조해 눈치싸움이 진행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상저하고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우선 상반기 약 07월까지는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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