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K-푸드 글로벌 열풍 K푸드 관련주 TOP5

수산, K-푸드 글로벌 열풍으로 관련테마 급등 K푸드 관련주 TOP5

 

 

미국이 대선을 앞두고 인플레이션을 잡고 9월까지 금리인하를 단행한 후 내년 8월까지 수차례 추가 인하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계속해서 빅테크 중심으로 순환매가 이뤄지고있는 장세에서 주가를 부양할 수 있는 긍정적인 발언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는데요.

 

단기적으로는 금리인하가 시장에 충격을줄 수 있지만 결국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체질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증시 역시 반도체와 AI, 자율주행, 2차 전지 등 빅테크와 미래 먹거리산업과 관련된 섹터의 흐름이 순환매를 이루며 강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빅테크 장세 속에서 실적으로 바탕으로 그리고 시장의 추세상승 초입에 주로 발생하는 자금유입의 특성을 갖는 테마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열풍 속 실적개선과 저평가 이슈가 겹치며 주목을 받고 있는 K-푸드 관련주 TOP5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푸드 관련주 TOP5

 

1. 사조대림

 

● 동사는 1969년 설립되어 식품, 식용유제조 및 판매업과 원양어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1976년 유가증권에 상장했습니다.

 

● 동사와 연결종속회사들의 주요사업부문은 식품사업부문, 축산사업부문, 수산사업부문으로 구분되며, 총 5개의 종속회사로 구성됩니다.

 

● 수산부문은 세계 최다 횟감용 참치선단을 보유한 사조그룹과 수산부문을 통합함으로써 트롤분야 업계 1위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직전일인 07월08일 장 개시 후 단 8분 만에 시가 대비 18.46% 상승하며 상한가로 직행하고 한차례도 풀리지 않은 채 마감했습니다.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강하게 움직였는데요. 단기변동성이 커진 만큼 급등락이 매우 클 수 있으므로 관심테마와 종목으로 구분해 놓은 후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 사조씨푸드

 

● 동사는 1980년 3월 사조냉장(주)로 설립되어 수산물 도소매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참치 어획에서부터 가공, 유통, 수출, 부가식품 개발 및 판매를 책임지는 수산물 가공유통전문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 횟감용 참치의 가공 및 유통사업은 국내 원양업체들이 태평양, 인도양 등에서 어획한 참치를 절단, 가공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유통하는 사업입니다.

 

● 동사의 원양어업은 연승과 선망으로 구분됩니다.

 

사조그룹의 종속 상장기업 중 사조대림과 함께 오전장에 빠르게 상한가에 진입했습니다.

 

사조씨푸드의 경우 상한가 진입 후 11시 16분까지 3차례정도 풀렸으나 다시 빠르게 회복하며 상한가 마감했습니다.

 

사조그룹에서 두 종목이나 상한가가 나오면서 K푸드 관련주의 힘이 강하다는 걸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3. 사조산업

 

● 동사는 원양어업, 식품, 축산, 레저부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사를 포함하여 사조씨푸드, 캐슬렉스서울 등 총 8개 법인이 연결 대상법인에 포함됩니다.

 

● 주요 사업영역인 원양사업은 참치연승, 참치선망, 대구저연승 사업으로 구분되며 주요 제품으로 참치, 대구 등이 있습니다.

 

● 참치연승 사업은 주로 적도 부근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남부인도양 등에서 횟감용 고급참치를 어획하며, 대부분을 일본으로 수출하여 외화획득에도 공한하는 중입니다.

 

사조대림과 사조씨푸드와 함께 강하게 움직인 후 고점대비 -6%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간 외 자리에서 1% 상승하며 마감하였고,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던 06월 17일 58,000원 고가를 도전할 수 있는 자리에 있습니다.

 

 

4. CJ씨푸드

 

● 동사는 어묵, 김, 생선구이, 유부 등의 수산가공식품 사업을 영위합니다.

 

● 간편 조리식품인 생선구이는 비비고 생선구이(3종)로 출시되어 2020년 어종 다양화 및 생산라인 증설을 통한 수산 HMR 대형화를 목표로 성장 중입니다.

 

● 2023년 지배회사인 CJ제일제당(주)로부터 삼해상사(주)지분 100%를 인수하여 주력 제품의 생산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 대형화를 추진 중입니다.

 

김을 비롯해 수산 K-푸드의 글로벌 열풍 지속 속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06월 17일까지 52주 신고가를 연거푸 갱신하며 강한 상승랠리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자리에서 재차 도전할만한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판단합니다.

 

 

5. 한성기업

 

● 동사는 1963년 3월 14일에 수산업 및 식품 제조가공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설립되었으며 1989년 1월 26일 자로 유가증권에 주식을 상장했습니다.

 

● 크래미, 런천미트, 한성젓갈, 명란떡갈비, 해물경단, 짜명란소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종합식품회사로 2013년 국내 식품 제조업계 최초 MSC인증을 획득하여 지속가능어업에 앞장섰습니다.

 

● 사업부문은 해외부문(어획물-명태, 참치, 오징어 외), 식품부문(수산가공품, 육가공품 제품 외)으로 구성됩니다.

 

수산물 관련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06월 14일까지 장기 이동평균선 돌파 이후 100%가 넘는 상승률로 가파르게 주가가 올라왔습니다.

 

 

마치며

 

 

국내증시는 여전히 미증시의 빅테크 순환매에 따라 AI, 반도체, 자율주행 등 미래 먹거리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계속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화장품, K-푸드, 석유화학, 바이오와 같은 타 섹터에서도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옥석 가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테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적을 기반으로 체제개선과 밸류업이 가능한 섹터라면 충분히 모멘텀과 변동성을 노리고 접근해 볼 만하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