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신약 제약바이오 급등 24.08.28 마감시황

원숭이두창, 코로나, 신약 관련 제약바이오, IT보안, 반도체 급등 24.08.28 마감시황

 

 

 

 

국내증시가 지속적으로 제약바이오 중심의 상승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을 키우면서 반도체섹터가 오후장에 반등하기도 했는데요.

 

엠폭스, 신약, 코로나 관련 바이오섹터가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면서 시장의 수급이 쏠리는 모습입니다.

 

제약바이오가 주도하며 반도체, IT보안, 저출산 관련 테마가 움직였던 24.08.28 마감시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유한양행이 다시한번 강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시총 9조원의 기업이 장 중 2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프로그램 순매수 800억 원이 넘어가기도 했는데요.

 

유한양행을 중심으로 대봉엘에스, 티디에스팜이 상한가에 진입하며 다시한번 제약바이오가 강하게 테마를 형성했습니다.

 

계속해서 수급이 유입되며 모멘텀을 확보한채로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섹터입니다.

 

 

 

 

IT보안

 

직전일에 이어 IT보안 테마가 다시한번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신시웨이가 장초반 빠르게 상한가에 진입하며 가장 먼저 움직였고 M83이 AI딥페이크 관련 사업 경험이 있다는 소식과 함께 따라붙었습니다.

 

한빛소프트 역시 직전일에이어 점상한가로 시작하며 강하게 움직였으나 고점대비 -10% 수준으로 떨어지며 마감했습니다.

 

 

 

 

기타 반도체, 저출산 및 종합시황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컨센서스 상회, 매출 300억달러 상회를 기대하는 물량이 유입되며 반도체 섹터가 오랜만에 상승했습니다.

 

한미반도체가 오후장들어 6% 넘는 상승을 하였고 피에스케이홀딩스 역시 따라붙었습니다.

 

또한 정부의 저출산관련 정책발표와 함께 꿈비와 아가방컴퍼니가 오랜만에 테마를 이루며 장막판 강하게 상승했습니다.

 

개별 테마장세가 이어지며 섹터별로 강한 흐름을 보였으나 종합지수는 여전히 보합권을 유지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 매도세가 나오며 약보합 마감했는데요.

 

시장은 여전히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지켜보자는 의견이 중론인 것 같습니다.

 

테마형성 초기단계에 있는 섹터도있고 여러 경제지표를 앞두고 선반영하는 흐름을 보이는 종목과 테마역시 존재합니다.

 

변동성이 커진만큼 향후 발표되는 주요지표들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