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주가 전망 정보

 

테슬라 주가와 주가 전망 정보

 

지난주 금요일 미국주식 기술주들의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전기차 선두주자인 테슬라 실적발표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결과적으로 본다면 시장에서 예상한 예상치를 상회하였지만, 주가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로인해 일론 머스크는 하루동안 26조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증발시켜버렸는데요.

 

 

이번 하락이 예상치를 하회한 것도 아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높은 시가총액에 비해 변동성이 무척 심한 종목이기때문에 굳이 실적발표 이슈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변수로 인해 크게 상승하고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업 자체는 실적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시할수는 없는데요.

 

기업 개요

 

세계 부자 1,2위를 왔다 갔다하는 일론 머스크가 CEO로 있는 테슬라는 세계 최고 전기차 제조업체 입니다.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고가의 모델과 중간가격의 모델, 저가모델 등 다양한 가격 정책을 전략으로 전기차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바로 얼마 전 드디어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사이버트럭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기술 또한 뛰어나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도 테슬라의 충전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전기차의 기준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자사의 모델3, 모델S, 모델X, 모델Y 등 다양한 모델로써 글로벌시장의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 자체의 성장세또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소인데요.

 

글로벌 정부들의 환경보호 정책과 탄소 배출 감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있기 때문에 이로인해 전기차 시장은 큰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또한 기술 발전과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기차의 경제성이 향상되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전기차 업체들의 기술발전과 이로인한 비용감소가 최종적으로 제품 가격의 인하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기업이 경쟁우위에 설 전망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테슬라의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로 인해 앞으로도 주가전망이 밝은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또한 점차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고는 있습니다.

 

경쟁사들의 품질 개선과 가격 경쟁력 강화가 테슬라의 이익과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테슬라는 이에 대응하여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 유지에 각고의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2023년 2분기 실적

 

요약하자면 매출 249억 3천만 달러(시장 예측 242억 9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0.91달러(시장 예측 0.79달러)로 

 

2Q23 실적이 예상치를 모두 상회하였습니다. 총 마진율의 경우 18.2%인데 가격 인하 정책으로 인해 지난 분기들에 비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에서 18.8%라 예상했지만 그보다 약간 하회한 결과입니다.

 

실적에서 중요하게 보고있는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보다 상회를 하였지만 매출 총이익이 계속되는 차량 가격 인하로 인하여 타격을 받았고 일론 머스크 또한 금리가 계속 오를 경우 가격을 계속 인하해야 하는 발언을 하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되어 크게 하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집 총 28명 중 12명은 매수, 12명은 보유, 4명은 매도를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급락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긍정적인 전문가들이 많은 상황인데요.

 

 

평균 주가는 258.2달러, 최고 350달러, 최저 120달러를 제시하고 현재 주가 260달러를 기준으로 잡았을때 현재 가격이 적정가로 판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1년동안 테슬라와 나스닥 차트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크게 하락하던 주가는 현재 많이 회복된 상태인데요.

 

나스닥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우상향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

 

최근 AI 기술력이 들어오면서 당사의 핵심가치는 더욱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때문에 후발 업체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습니다.

 

연말에서 내년 초로 넘어가는 시점에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수익화가 본격화되고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아직은 시장에서 기대감이 거의 없다시피한 로보틱스 부문의 사업 가치도 보다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여기서 AI 자율주행에 대해 간단하게 짚어보자면

 

자율주행의 핵심은 AI의 데이터 연산능력, 엔지니어 기술력에 있습니다.

 

사람의 손이 닿지않은 상태에서 목적지까지 안내해야하기 때문에 어떤 기술력을 보여주냐에 따라 당사 주식의 매수 여부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현재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슈퍼컴퓨터인 도조의 도입으로 타 경쟁업체와의 격차를 벌려놓은 상태이고 대형 언어 모델과 로보틱스의 결합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도조의 연산 능력은 24년 10월 100ExaFlops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수치는 간단히 말하면 구글의 대형 언어 모델인 PaLM을 7시간이면 훈련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주가 전망과 주의점

 

현재 일가겡서는 최근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목표가를 300달러로 보고있기도 합니다.

 

다만 글로벌 증권사의 전망치 평균은 오히려 주가 대비 낮은 상태인데요. 

 

월가 31곳 증권사의 목표주가 전망치는 평균 219달러 입니다.

 

따라서 기업의 경쟁력을 보고 장기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요.

 

기업이 신제품 경쟁력이 아닌 가격 경쟁에만 의존하여 결국 가격을 추가적으로 인하해야하는 출혈경쟁으로 이어지면 중장기적으로 이윤도 당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미국 주식 자체를 생각했을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하는 것이 환율과 세금인데요.

 

크게 배당주와 성장주로 나누어 보았을때, 성장주의 경우 배당을 목적으로 투자하는것이 아니므로 시세차익을 목표로 하게됩니다.

 

이경우 시사차익에 대한 환율리스크와 양도세를 생각해야하는데요.

 

양도세의 경우 법률적 리스크로써 시기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수가 없는데요.

 

환율의 경우 원달러 환율의 추이를 봐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미국의 경제정세와 국내 경기와의 상관관계에서 그 해답을 찾아가야합니다.

 

따라서 최근 글로벌 경기와 미국 기준금리의 스탠스 등을 연계해서 원달러 환율의 상황을 체크해야하는데요.

 

Fed에서 최근 오히려 금리를 추가 인상할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다만 내년중으로는 높은확률로 금리인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복합적인 상황이 환율을 결정하게 되므로 항상 국제정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국내 증시 역시 연일 에코프로를 비롯한 포스코 관련주들이 2차전지, AI 섹터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시장 자체가 우상향하여 고점을 트라이 혹은 돌파할만한 자리라고 판단하기에는 쉽지 않은 불장인데요.

 

단순히 주가의 높고 낮음만을 보고 판단하기보다 보다 복합적인 부분을 함께 생각해야하는 자리입니다.

 

해외 주식 투자 시 환율과 양도세 및 각종 리스크 관련 내용은 추가 포스팅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