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출범 향후 전망은?

취임 직후 최대 100개 달하는 행정명령 트럼프 2.0 출범 향후 전망

 

 

트럼프 2.0 출범 향후 전망 캐나다, 멕시코에 관세부과 생각, 2차 전지 지원 철회 및 기후변화 협정 탈퇴 행정명령.

 

변동성 테마장세가 지속되고있는 시장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가장 큰 변동성요인으로 자리 잡았던 트럼프 정부의 출범이 오는 새벽 진행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예상보다 완화된 정책적 스탠스가 나왔고 우리나라에는 호재로 작용할만한 요소가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다만, 전치가 지원 폐지, 파리 기후협정 탈퇴 등으로 국내 2차전지기업과 신재생에너지 및 태양열 관련 기업의 악재로 작용할 여지가 있습니다.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며 많은 행정명령이 발표되었던 트럼프 2.0 출범 이후 전망을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으로 나눠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시장

국내 주식시장은 올해 초 반등랠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기저에는 과대낙폭에 의한 저점매수세와 외국인투자자 유입, 섹터별 순환매가 이어지는 테마장세가 있어 더욱 탄력을 받는 모양새인데요.

 

다만, 기존에 시장을 이끌었던 반도체,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의 주요 섹터에서의 강세흐름보다 AI, 로봇, 양자, 조선 등 미래 먹거리산업 혹은 미국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섹터의 순환매가 강했습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통해 이러한 기조는 더욱 극명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구체적으로 전기차 의무화를 폐지하고 파리 기후 협정을 탈퇴하는것을 명시화 했습니다.

 

오히려 가상화폐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며 예상보다 완화된 정책적 스탠스였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섹터별로는 전기차, 태양열 및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테마의 약세가 전망되며

 

로봇, 우주항공, 조선, IT 섹터의 강세가 점쳐집니다.

 

 

 

부동산시장

국내 부동산시장과 관련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영향를 미칠 수 있는데요.

 

외부 세무국을 신설해 관세징수를 강화하고, 모든 부처에 인플레이션 비상사태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취임 전부터 직접적으로 Fed를 통제할 수 있다 언급하였으며, 보호무역주의와 미국 우선주의를 통한 강달러기조를 시사했습니다.

 

따라서 금리인상에 대한 의견이 이미 25%를 넘어서고있고, 강달러를 비롯한 환율 강세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은행이 금리동결을 단행한 가운데 국내 부동산경기는 계속해서 좋지못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어로 꼽히는 래미안 원페를라가 분양하면서 최고 경쟁률이 예상되지만 어디까지나 매우 예외적인 상황으로 분류되는데요.

 

지난해 건설업 취업자수가 1년만에 16만 명이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당분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며 하반기 반전을 노릴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트럼프 2.0 정부의 출범이 완료되었습니다.

 

예상했던 부분이 반영된 것도 있고 그보다 조금 완화된 부분도 있었는데요.

 

시장에서는 섹터별로 뚜렸한 온도차를 보이며 명암이 구분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증시 역시 당분간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주요 테마별로 자금이 순환되며 계속해서 변동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부동산시장도 마찬가지로 현재기조가 급변할 긍정적인 요소는 딱히 없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다만, 여러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되었고 오히려 완화적인 부분이 있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존재하는데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시즌이면서 상반기가 중반에 들어서는 상황입니다.

 

섹터별, 상황별로 상이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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