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말 전면재개 예정 공매도 뜻 알아보기

03월 31일 전면재개 예정, 세계최초 전산화 추진 공매도 뜻 알아보기

 

 

공매도 뜻 불법 공매도 적출, 최근 유입지속된 외국인투자자 매수세 확대될까.

 

미증시의 하방압력과 경제지표 예상치 하회,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적 스탠스 등으로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내증시가 이러한 부정적 모멘텀 속에서도 연 초 시작된 반등랠리를 이어가며 오히려 잘 버텨내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시장의 하방경직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삼성전자는 중기 간 박스권을 돌파마감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국내 정치적 이벤트와 함께 이달 말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정이 남아있는데요.

 

시장에서 끊임없이 노이즈를 생산해 왔던 공매도가 금지 이후 1년 반 만에 전면 재개됩니다.

 

전산 시스템 도입 등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공매도 뜻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공매도란?

사전적 의미로는 주가 하락에서 생기는 차익금을 노리고 실물 없이 주식을 파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말 그대로 주권을 실제로 갖지 않고 증권사나 기관을 통해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매입하여 차익을 얻는 투자방식인데요.

 

없는 주식을 빌려서 파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보면 시장 또는 해당 종목의 하락을 위한 투자전략으로 무조건적으로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주식을 미리 빌리고 매도하는 대부분 국가에서 합법인 차입 공매도가 있으며 시장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대부분 국가에서 금지하는 빌리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먼저 내는 무차입 공매도가 있습니다.

 

바로 이 무차입 공매도를 원인으로 지난 23년 11월 06일 금융당국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내렸는데요.

 

오는 03월 말 전자시스템 도입과 함께 불법공매도 처단과 함께 전면 재개에 나섭니다.

 

 

 

공매도 장단점

무조건적으로 나빠 보이는 공매도라면 국가가 왜 굳이 이러한 제도를 다시금 시행하려 할까요?

 

근본적으로 공매도는 백해무익한 제도가 아닙니다.

 

우선, 시장의 유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과열된 종목에 대한 조정역할과 헤지전략으로서 활용이 가능한데요.

 

여러 이유로 외국인투자자의 자금유입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기본적으로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한 구조이며 과열이 아닌 과매도 구간으로 인한 주가 하락을 조장할 수 있으며 기업가치를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는 점이 존재합니다.

 

 

마치며

 

이달 말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면서 관련 모멘텀이 발생, 개별종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기술주, 바이오주, 반도체 관련주 등이 공매도 대상이 되며 대형우량주 역시 과열구간에서 주가조정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공매도 재개 이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는데요.

 

정부는 불법공매도 차단을 위해 세계최초 전산화를 진행하지만 100% 전산화는 그 구조로 인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안전장치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는 기대하고 있는데요.

 

여러 불확실성 속 공매도 재개이슈는 시장에 단기간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나 자금유입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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