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 주간 경제이슈

연기금 긴급자본 투입, 연말 신규분양물건 신고가랠리, 2차 탄핵소추안 가결 등 12월 둘째 주 주간 경제이슈

 

 

 

12월 둘째 주 주간 경제이슈 정치불확실성 일단락 기대감과 연말 주식, 부동산시장 상승랠리 가능성.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직전일 범야권이 발의한 2차 현직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최종 가결표 204표로 통과되었는데요.

 

정치불확실성이 일단락되면서 증시와 부동산시장에 걸쳐 훈풍이 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주식 및 부동산시장 등 다사다난했던 12월 둘째 주 주간 경제이슈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시장

 

한주의 시작을 급락 하락세로 시작했던 국내증시는 박스권에서 크게 이탈하며 하락추세를 이어갔습니다.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이슈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시장의 변동성을 키웠는데요.

 

정부는 긴급하게 연기금을 통한 수혈에 들어가며 주가는 4 거래일 연속 반등, 방어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는 올해 금리인하 스탠스가 유지되지만 내년도 S&P 등 주가 상승률의 둔화와 금리인하 스탠스 변동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주말 간 국내증시에 많은 영향을 미칠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어느 정도 불확실성이 해소되는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까지 이어진 변동성 테마장세와 함께 반등매수세,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연말랠리가 가능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부동산시장

 

현직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발의와 함께 기존의 부동산시장에서 선호해왔던 신축 분양물건에 대한 취소물량이 나왔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입지를 비롯한 꾸준한 신고가랠리와 분양물건에 대한 인기는 쉽사리 식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향후 부동산시장의 연말랠리를 기대하는 시각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직전연도대비 분명 많이 줄어든 분양물량이 공급되지만 연말로 갈수록 어느 정도 해소되는 불확실성 속에서 다시금 열기가 올라올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마치며

 

연기금의 긴급수혈과 2차 탄핵소추안 발의 및 가결까지 국내이슈만으로도 다사다난했던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

 

미국의 CPI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함께 금리인하 스탠스가 유지되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국내증시와 부동산시장 모두 연말까지 산타랠리가 가능할지 이전보다 기대감이 조금 더 높아진 상황입니다.

 

다만, 증시는 여전히 변동성 테마장세 속에서 연기금 등의 방어매수세가 주춤할 경우 다시 한번 하락기조가 이어질 수 있는데요.

 

부동산시장역시 계속해서 신축 위주의 선호심리가 아직까지 산재하고 있는 여러 불확실성으로 꺾이게 될 경우 일시에 얼어붙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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