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2 마감시황 북한러시아 파병 방산테마 급등

북 러시아-우크라이나 파병이슈 종합지수 급락 미국 드론 1조억 규모 생산 방산테마 급등 24.10.22 마감시황

 

 

 

24.10.22 마감시황 북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이슈 지속 방산테마 급등.

 

미증시가 하방압력으로 혼조세를 보이며 전체적인 섹터에서 매도물량이 나왔습니다.

 

엔비디아가 유일하게 +4% 상승하며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 나스닥지수의 하방경직을 주고 선방했는데요.

 

국내증시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 이슈가 지속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등, 매수주체의 이탈이 이어졌습니다.

 

방산, 원전 테마가 주도했던 24.10.22 마감시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방산 테마

 

북한이 러시와의 위험한 동행 행보를 이어가면서 파병관련 이슈가 지속되었습니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리스크로 인한 불확실성이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었는데요.

 

이는 곧 방산테마로의 거래대금 쏠림현상을 야기했습니다.

 

한일단조가 오전장 급등 후 조정을 거치고 오후장에 재상승, 상한가로 마감하면서 테마를 주도했습니다.

 

스페코가 마찬가지 흐름으로 따라붙으며 25% 넘게 상승마감, 제이씨현시스템 역시 따라붙으며 19% 넘게 상승마감 했습니다.

 

 

 

원전

 

지난밤 뉴욕증시서 뉴스케일파워, 오클로 등 주요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고 최근 아마존의 5억 달러 투자 유치 등 원전 섹터의 모멘텀이 지속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시장이 하방압력이 강해진 상황에서 방산섹터가 유일한 상승을 보였으나 원전이 어느정도 테마를 형성했습니다.

 

지투파워가 장 중 상한가에 진입한 후 오후장에 결국 고점대비 -6% 수준으로 21%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우진엔텍이 따라붙으며 장 중 12%넘게 상승했으나 고점대비 -9% 수준으로 내려앉으면서 마감했습니다.

 

 

 

음식료, 엔터, 신규상장주 및 종합증시

 

섹터별로는 방산과 원전 테마가 뚜렸하게 시장을 주도하면서 다른 테마 또는 섹터로의 자금유입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나 개별종목의 움직임은 도드라지면서 상한가가 속출했는데요.

 

동서가 믹스커피 맥심 수출제한 해소여부 이슈와 관련해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YG PLUS는 직전일에 이어 소속가수의 음원 흥행 조짐으로 이틀연속 상한가 마감했습니다.

 

오늘 역시 신규상장주는 시장의 거래대금을 상당 부분 가져가면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한켐이 장초반 등락을 반복했으나 고점대비 -31%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종합증시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매수주체 이탈과 대내외 불확실성에 기인한 하방압력이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코스피가 -1.3%, 코스닥이 -2.8% 급락하며 하락 마감했는데요.

 

외국인과 기관 모두 거래소와 코스닥을 양매도 하는 포지션을 취하면서 완연한 하락 기조를 보였습니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듯하다가 미국 실적시즌을 중심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던 국내증시였는데요.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미증시 역시 하방압력이 강해지면서 다시 한번 변동성장세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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