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8 마감시황 신규상장주, 제약바이오 급등

신규상장주, 엠폭스 및 비만치료제 제약바이오 테마 급등 24.10.18 마감시황

 

 

 

24.10.18 마감시황 신규상장주, 원숭이두창, 비만치료제 등 제약바이오 섹터 급등.

 

tsmc의 호실적 발표가 미증시 프리마켓에 영향을 주면서 장 초반 엔비디아가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또한, 미국 소매판매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경제 역시 견고한 시그널을 보냈는데요.

 

그러나 장 막판까지 상승률을 대부분 반납, 3대 증시 역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개별기업의 호실적에도 오히려 11월 fomc에 대한 금리동결가능성이 과열양상을 띠는 경기에 대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증시는 간략하게 진퇴양난에 빠진 모습인데요.

 

신규상장주와 엠폭스 및 비만치료제를 비롯한 제약바이오섹터가 주도했던 24.10.18 마감시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상장주

 

시장의 자금이 반도체 섹터에 대한 강세 기대감을 미증시에서부터 뱉어내면서 변동성장세에 더욱 알맞은 곳으로 흘러들어 갔습니다.

 

여기에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이라는 점까지 부각되면서 시장은 더욱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하필 두 종목이 신규상장을 진행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고, 두 종목 모두 거래대금 상위에 랭크되면서 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

 

와이제이링크가 테마를 주도하면서 장 중 내내 상승률을 높이고 등락을 반복하면서 공모가 대비 80% 넘게 상승했습니다.

 

인스피언 역시 장 시작직후 상승하는 듯했으나 이내 빠르게 상승률을 반납하면서 고점대비 -25%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제약바이오

 

여전히 변동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주도테마는 제약바이오라고 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원숭이두창(엠폭스)과 비만치료제로 세분화되어 바이오 섹터가 강하게 움직였는데요.

 

랩지노믹스가 2,800억 원이 넘는 거래대금과 17%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상승 후 고점대비 -8% 수준에서 마감했습니다.

 

한미약품과 고바이오랩이 따라붙으며 테마를 형성, 특히 고바이오랩은 장 중 25%까지 상승했습니다.

 

 

 

화장품, 반도체, 합병, 메타버스 및 종합증시

 

실적을 기반으로 테마를 형성했던 화장품 섹터를 한국화장품제조가 주도하면서 상승했으나 테마를 형성하지는 못했습니다.

 

피델릭스가 반도체 섹터 중 유일하다시피 장 중 20% 넘는 상승률을 보였으나 역시 테마를 형성하지는 못했습니다.

 

두산 기업의 지배구조개선과 관련해 정부차원의 질의가 오가는 등 이슈가 붙으며 두산밥캣이 테마를 주도하면서 개별종목으로 장 중 9% 넘게 상승했습니다.

 

오후장에는 맥스트가 메타버스 테마를 주도, 애플과의 연계한 뉴스가 전해지면서 장중 20% 넘게 상승했으나 고점대비 -11%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종합증시는 직전일 tsmc의 실적발표와 함께 반도체 섹터의 반등 기대감과 관련해 개별종목이 상한가에 들어가는 등 금일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직전일 미증시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보합, 혼조세로 마감하고 금요일 변동성까지 겹치면서 테마장세가 더욱 굳혀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거래소가 -0.59%, 코스닥이 -1.55% 하락마감했는데요.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양매도, 기관은 코스피 매수. 코스닥 매도 포지션을 취했습니다.

 

tsmc 실적발표를 비롯해 한미반도체 호실적뉴스, 삼성전자의 신제품 개발로 인한 AI반도체 성장기대감 등으로 반전을 꾀했던 국내증시가

 

여전히 변동성 테마장세임을 확인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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