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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5 마감시황 테슬라 20% 급등 전기차, 은행, 경영권 분쟁이슈주식/마감시황 2024. 10. 25. 16:47반응형
테슬라 3분기 호실적 내년 30% 추가성장 가능성 주가 20% 급등 전기차 테마 시장 주도 24.10.25 마감시황
24.10.25 마감시황 SK하이닉스 역대 최대 영업이익, 테슬라 호실적으로 20% 급등.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출시한 후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며 주가가 20% 반등했습니다.
국내증시는 SK하이닉스의 3분기 최대실적에도 반도체, 2차 전지 관련주가 크게 움직이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이끌었던 섹터는 전기차 관련 종목이었습니다.
테슬라의 변동성에 비하면 국내증시가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지못하고 개별주 위주로 움직였던 하루였습니다.
전기차, 은행, 경영권분쟁 이슈 테마가 주도했던 24.10.25 마감시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차
테슬라의 3분기 매출액은 251억82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72달러를 기록해 EPS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여기에 일론머스크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율주행의 도래로 내년에는 20~30%의 차량 판매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는데요.
국내 관련종목의 변동성이 커질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와이제이링크가 시장을 주도하며 장중 22% 넘게 급등, 태성이 따라붙으며 테마를 어느 정도 형성했는데요.
기대치와는 다르게 에코프로, LG에너지솔루션 등 기존의 테마 주도주들이 장초반 급등 후 일제히 하락하며 모멘텀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은행 금융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시장에서 주기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은행 테마가 강하게 움직였는데요.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1.61조원으로 추정치와 컨센데이터를 각각 3.2%, 6.6% 상회한 KB금융이 테마를 주도했습니다.
또한, 은행업 업종 전반에 걸쳐 호실적 기대감과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이 동시에 커지면서 관련주가 함께 움직였는데요.
하나금융지주가 장 중 7%넘게 상승하며 테마를 형성했습니다.
반도체, 경영권분쟁 및 종합증시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7조 원을 달성하며 직전연도 동기대비 흑자전환,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에이직랜드가 반도체 테마를 주도하며 장중 26% 넘게 상승했는데요.
테마가 강하게 형성되지는 못하면서 마감했습니다.
고려아연, 티웨이항공 등 M&A관련 경영권분쟁 이슈가 계속해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데요.
장 중 24%, 17%씩 상승했던 고려아연과 티웨이항공이 테마를 이끌었으나 고점대비 낙폭을 키우며 마감했습니다.
종합증시는 직전일 테슬라의 호실적에도 관련섹터가 강하게 움직이지는 못하면서 장초반 강세흐름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마감했는데요.
코스피가 +0.09%, 코스닥이 -0.98%로 보합권 내지 약세하락기조를 보였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서로 다른 포지션을 취하며 외국인은 거래소 매도, 코스닥 매수, 기관의 경우 거래소 매수, 코스닥 매도 포지션을 가져갔습니다.
SK하이닉스의 최대실적과 테슬라의 호실적에도 관련기업의 주가가 모멘텀을 얻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한은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3분기 경제가 주저앉으면서 매크로환경이 많이 약해진 모습입니다.
일각에서는 IMF직전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고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변동성 테마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져 트레이딩 진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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