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03월 둘째 주 경제이슈

트럼프 불확실성, 국내 정치 모멘텀 지속 25년 03월 둘째 주 경제이슈

 

 

25년 03월 둘째 주 경제이슈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는 과하지만 변동성 극대화시키는 대내외 불확실성.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결정이 단행되고, 탄핵심판을 통해 검찰총장 등의 탄핵기각 결정이 나오면서 1주일 앞둔 대통령 탄핵여부에도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하루가 다르게 발언을 바꿔가며 대외 불확실성을 키우는 모습인데요.

 

여전히 부동산 침체기는 이어지면서 04월 건설사 줄도산 우려가 다시 한번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자신타 공실률이 70%대를 유지하는 한편 교육비 카드지출마저 4년 만에 감소하면서 일반경제에도 침체기가 도래했는데요.

 

75년 만에 상속세를 대수술 한 정부 등 25년 03월 둘째 주 경제이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시장 이슈

글로벌 부동산시장에서 만기시점이 지난 부동산 펀드 매각 대기자산이 727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증시는 극도의 공포구간으로 들어서며 나아가 인플레, 경기침체 우려까지 발생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역시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관련 관세 이슈로 실물경제에 타격을 입음과 동시에 침체기에 있는 부동산경기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01월 서울 다세대주택 거래는 직전월대비 500건 감소, 이 중 빌라거래가 침체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토허제폐지와 관련해 강남권 아파트만이 활발한 거래를 보이며 가격이 상승, 양극화현상이 심화되는 분위기인데요.

 

서울시장은 오히려 토허제폐지가 과도한 가격상승을 야기한다면 다시 제한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주식시장 이슈

미증시가 끝없이 이어질 것 같았던 상승랠리의 끝을 보고 있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마치 주가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한 스탠스를 취하면서 대외적으로 외교적 강경노선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다만 실질적으로 관세전쟁으로 치닫는 결정보다 협상카드로서 활용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여러 불확실성으로 인한 심리적 요인이 작용, 하락추세 전환에 대한 우려가 커졌는데요.

 

미증시가 하방압력이 강해지면서 국내증시 역시 지난 02월 마지막 거래일 급락 이후 하락횡보 구간에 들어선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 변동성은 커진 상황에서 여러 섹터별로 순환매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마치며

 

미국발 경제 불확실성 모멘텀이 국내 주식시장은 물론 실물경제와 부동산경기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나아가, 러-우전쟁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해소되지 않은 채로 노이즈를 계속해서 생산하는 상황인데요.

 

하반기 반전을 노리며 심리지수 등 약간의 회복세를 보였던 국내 부동산경기가 양극화현상만을 불러일으키면서 다시금 위축되는 시점입니다.

 

서울 주요 입지 또는 프리미엄 물건 이외에는 거래자체가 줄어들거나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단기간에 상황을 역전시킬만한 모멘텀이 발현되기 어려워 보이므로 계속해서 신중한 스탠스를 취하며 강남권 아파트 혹은 뚜렷한 입지 메리트를 갖춘 신축 물건에 대한 접근만이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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