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관련주 TOP5 글로벌 시장규모 28년 63억달러 성장전망

AI딥러닝, 자율주행차 등 미래산업 성장으로 수요급증 HBM 관련주 TOP5

 

 

 

HBM 관련주 TOP5 SK하이닉스 HBM관련 호실적 3분기 영업이익 7조, 시장규모 63억 달러까지 성장전망.

 

올해 3분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실적은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큰틀에서 보자면 기존의 시스템, D램시장의 약세와 HBM 반도체 시장의 강세 그리고 AI 반도체의 본격적인 수요 시작 전망으로 나뉘었는데요.

 

SK하이닉스는 국내 1위이자 글로벌 HBM기업으로서 3분기 영업이익 7조 원을 달성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2023년 20억달러수준에서 2028년까지 단 5년 만에 63.2억 달러로 3배 이상 성장할 전망인 HBM 관련주 TOP5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BM 관련주 TOP5

 

1. 에스티아이

 

● 동사의 사업부문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로 고순도 약액 공급장치인 C.C.S.S 및 WET System 등이 있습니다.

 

● 동사가 개발한 무연납 진공 리플로우장비는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장비로서 현재 미국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장기개발에 성공했습니다.

 

● 주요 매출처로는 삼성전자 등이 있으며, C.C.S.S 등 반도체 서브장비를 넘어 2013년부터 반도체 메인공정장비 시장 진출도 시작했습니다.

 

HBM3부터 SK하이닉스에 Reflow장비를 공급하며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지난 2023년 06월 시작된 상승추세 후 올해 03월 역사적신고가를 달성하고 주가는 가파른 조정, 최근 장기이평선과 이격을 많이 벌리고 중기 박스권 쌍바닥 구간에 있습니다.

 

 

 

2. 테크윙

 

● 동사는 2002년 설립되어 반도체 테스트 검사 장비를 개발 및 출시하였으며 201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 Probe Station, HBM handler 및 SOC 테스트핸들러 등 반도체 전 분야의 검사장비 개발 및 제조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SK하이닉스, Micron 등 유수의 글로벌 회사들에게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HBM 테스트 공정 중 KGSD 웨이퍼를 전수조사 하기 위한 장비인 CUBE Prober를 개발하면서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07월까지 580%가 넘는 급등구간을 거치고 최근 장기이평선 부근까지 주가조정 후 반등구간에 있습니다.

 

 

 

3. 와이씨

 

● 동사는 1991년 4월 설립되었으며, 고속 메모리테스터 검사장비 제조 공급업체로서 주요 제품으로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등이 있습니다.

 

● 주요 제품인 반도체용 웨이퍼 테스터는 칩의 불량 정보를 정확히 취득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하며, DRAM 및 3D-NAND에 적용되는 전공정을 마친 웨이퍼를 셀 단위로 전수 검사합니다.

 

● 매출구성은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전지전자 부속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HBM용 웨이퍼 테스터를 개발하면서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역시 지난해 말 시작된 상승추세가 올해 06월까지 지속되며 290% 넘게 급등, 최근 장기이평선까지 가파른 주가조정 후 이탈직전 반등랠리 중입니다.

 

 

 

4. 삼성전자

 

● 동사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총괄지역,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man 등 226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입니다.

 

●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습니다.

 

●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 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DS부문과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생산하는 SDC가 있습니다.

 

2013년부터 HBM을 개발해 현재 HBM2와 HBM2E를 공급 중이며 HBM3 E 12H 개발에 성공하며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국내 시총 1위 기업으로서 상승추세에 편입했으나 HBM시장에서의 경쟁력약화, 더딘 체질개선 등으로 최근까지 가파른 주가조정을 거치고 최근 실적발표와 함께 엔비디아향 HBM 공급 관련 이슈가 붙으며 반등했습니다.

 

 

 

5. SK하이닉스

 

● 동사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SK텔레콤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SK하이닉스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 국내와 중국에 4개 생산기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입니다.

 

2013년부터 HBM을 개발해 엔비디아에 공급하며 4세대 HBM제품인 HBM3를 202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면서 올해 3분기 실적 7조 원을 달성하며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국내 시총 2위, 반도체업계 2위 기업이지만 최근 HBM관련 경쟁률 1위 등 주요 이슈로 하방경직과 함께 견조한 반등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며

 

 

전반적인 반도체 섹터 기업들의 주가가 희비가 엇갈리면서 일관되지 못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 역시 서로 다른 실적을 내면서 세부적으로 시장이 나뉘는 모습인데요.

 

삼성전자와 ASML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고 TSMC와 SK하이닉스는 직전연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50% 급증, 흑자전환 및 7조 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개별종목별로 지난해부터 올해 중순까지 이어진 수백%의 대세상승기를 지나 이제는 옥석 가리기가 필수인 상황이 되었는데요.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글로벌 빅테크 AI, 반도체 및 2차 전지 등 국내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들이 대부분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종목별로 개별적 접근이 필요하며 보다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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