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수혜주 급등 메타버스 관련주 TOP5

 

정부의 가상융합사업자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 기대감 수혜주 급등 메타버스 관련주 TOP5

 

 

 

 

증강현실 시장은 한때 미래 먹거리산업인 AI섹터와 함께 큰 관심을 받았던 적이 있는 테마였습니다.

 

일명 메타버스로 사회 및 경제활동이 가능한 3차원 공간으로써 VR 혹은 AR을 활용한 메타퀘스트, 애플 비전프로 등의 글로벌 빅테크 XR기기 경쟁이 격화되기도 했는데요.

 

아바타를 이용해 단순히 게임 또는 VR에 그치지않고 경제적 가치까지 창출 및 보상을 받는 구조를 현실화한다는 것이 테마를 형성했습니다.

 

메타버스 테마가 오랜만에 정부차원의 제도 지원가능성으로 거래대금이 유입되며 급등했는데요.

 

오늘은 메타버스(VR.AR)관련주 TOP5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VR. AR) 관련주 TOP5

 

1. 이노시뮬레이션

 

●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XR 설루션 기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XR 가상훈련, XR 디바이스 및 XR 실감 콘텐츠를 주력 사업으로 합니다.

 

● CES 2017 전시회 출품을 통해 VR 멀미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80개 국가에 1,000여 대를 수출해 품질과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정부의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직전일부터 시행되며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장초반 급등하면서 상한가로 직행, 풀리지않고 마감했습니다. 상장 이후 -88% 수준의 하락추세 이후 이슈와 함께 반등하며 장기이동평균선에 도전하는 모습입니다.

 

 

 

 

2. 드래곤플라이

 

● 동사는 1990년 3월 설립되었으며 2009년 7월자로 (구) 드래곤플라이를 흡수합병했습니다.

 

● 멀티 플랫폼 기반의 VR 및 AR 게임과 PC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게임, 스마트폰 등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유통합니다.

 

● 동사와 게임체인의 합작법인인 디에프체인에서 P2E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을 자체개발, 다양한 장르의 P2E 게임을 출시 중입니다.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와함께 VR 및 AR 게임 관련사업을 영위하며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관련법 이슈와 함께 급등하며 장 중 상한가 직전까지 상승, 오후장 마감 1분을 남기고 급락하며 상승률의 상당 부분을 반납한 채로 마감했습니다.

 

 

 

 

3. 롯데이노베이트

 

● 시스템 통합구축, 솔루션 개발 및 공급, IT시스템 통합 운영 관련 사업 등을 목적으로 2017년 설립되었으며, 2024년 롯데정보통신에서 롯데이노베이트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 동사의 주요 제품은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이며 이중 시스템 구축사업은 고객의 특성에 맞게 주문제작됩니다.

 

● 동사와 연결종속회사의 국내 사업장은 서울, 청주 등이며, 해외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각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초실감형 메타버스 칼리버스를 공식출시하며 관심을 받았으나 서비스 시작 지연으로 아쉬운 결과를 보였습니다.

 

여전히 모멘텀이 살아있는 상태로 보이며 최근 장기이동평균선을 돌파 후 무너진 자리에서 재돌파 도전 중에 있습니다.

 

 

 

 

4. 버넥트

 

● 동사는 컴퓨터 기반의 증강현실기술을 바탕으로 확장현실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며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XR 설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합니다.

 

● 자체 개발 트랙 프레임워크에서 기인하는 확장성, 자체 콘텐츠 파일 포맷의 독립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사용성, 멀티인프라 지원에 기반하는 운영성을 가집니다.

 

● 세계적인 수준의 컴퓨터 비전기술을 이용하여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XR을 구현합니다.

 

주요 고객사로 LG 등 대기업 계열사를 두고 있고 지난 2월 말 메타 CEO가 LG와 XR기기 공동개발 논의를 한다는 소식과 함께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직전일 관련법 테마주로 묶이며 장 중 24% 넘게 상승하면서 장기이동평균선을 도전 중입니다.

 

 

 

 

5. 제이엠티

 

● 동사는 1998년 6월 설립되었으며, 2007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 동사가 영위하는 EMS는 생산설비를 이용해 전자제품 제조 및 납품에 관한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제조 전문 서비스사업입니다.

 

● 주력 제품으로 TFT-LCD PBA 및 모바일폰용 OLED Panel FPBA로 주로 베트남 현지법인을 통해 제조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동사가 제조하는 마이크로 OLED 패널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써 AR 및 VR 기기에 주로 사용되며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지난 3월까지 한차례 상승추세 이후 조정을 거치고 최근 장기이동평균선을 재도전하는 모습입니다.

 

 

 

마치며

 

오랜만에 증강현실 테마가 움직이며 시장의 변동성이 기존의  섹터와 다른 테마로 움직였습니다.

 

계속해서 산발적인 테마가 나오기는 하나 지속성이 있는지 여부가 관건인데요.

 

이번에 발표된 엔비디아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하락, 국내 반도체 섹터에서 자금이 이탈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변동성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최근 움직였던 산발적 테마들이 시세를 형성하며 중장기적으로 움직일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