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관련주 TOP5 24년 상반기 매출 13%성장

24년 여객수요 회복, 코로나19 대비 90% 이상 회복 면세점 관련주 TOP5

 

 

 

면세점 관련주 2024년 상반기 국내 면세점 매출 7조 3969억 원, 직전 연도 동기대비 13.6% 성장.

 

국내 여객산업에 대한 회복기대감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의 주가역시 코로나19 수준까지의 여객시장 회복기대감과 이에 따른 면세업계 업황개선 전망으로 변동성이 커졌는데요.

 

오늘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직전연도 대비 13% 성장하며 추가적인 회복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면세점 관련주 TOP5 알아보겠습니다.

 

면세점 관련주 TOP5

 

1. JTC

 

● 동사는 방일 외국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사후면세점 사업을 영위하며 다수의 여행사와 협력관계를 유지 중입니다.

 

● 점포보다 모국어로 대응할 수 있는 판매직원을 보유, 높은 여행사 장악력으로 고객을 확보 중입니다.

 

현재 일본 전역에 7개 브랜드로 25개의 사후면세점을 운영, 일본여행사 중 96.3%사와 제휴를 맺으면서 관련주로 부각, 직전일 장 중 9% 넘게 급등하며 장기이평선 재돌파 시도에 나섰습니다.

 

 

 

2. 신세계

 

● 동사는 1955년 동화백화점으로 설립되어 198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 백화점사업, 패선 및 라이프스타일,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 면세점사업 등을 영위합니다.

 

계열사인 신세계디에프가 며동에 서울 시내면세점을 운용,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까지 획득하며 관련주로 분류되었으나 7년간의 하락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3. 현대백화점

 

● 동사는 2002년 11월 현대그린푸드의 백화점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설립되었습니다.

 

● 백화점업과 면세점업을 영위하며, 아울렛 사업 등 신규사업 또한 활발하게 추진 중입니다.

 

시내면세점과 인천공항 제1터미널 DF7 구역 등 공항면세점을 운영하면서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지난 15일 저점 이후 8% 넘게 반등했습니다.

 

 

 

4. HDC

 

● 동사는 2018년 05월 인적분할됨에 따라 투자, 브랜드수수료, 경영자문수수료, 배당수익 등 지주회사 사업을 영위합니다.

 

● 유화부문의 HDC현대 EP, 악기사업 및 전문직 공사업부문에 HDC영창 등이 있습니다.

 

호텔신라와 합작설립한 HDC신라면세점을 지분율 50%로 영위하면서 관련주로 편입, 올해 초 시작된 상승추세 이후 주가가 70% 넘게 상승하며 랠리를 지속 중입니다.

 

 

 

5. 호텔신라

 

● 동사는 TR부문, 호텔 및 레저부문으로 2개 사업부문을 영위합니다.

 

● TR부문은 국가로부터 관련 사업권을 취득, 외국인 방문객 및 내국인 해외출국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 유명 브랜드 상품 및 토산품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합니다.

 

김포공항 면세점, 아시아 3대 공항인 인천공항, 홍콩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면서 관련주로 꼽혔으나, 지난해 08월 52주 신고가 이후 최근까지 하락추세가 진행 중입니다.

 

 

마치며

 

대표적인 면세업체인 호텔신라를 포함해 대부분의 면세점 기업들의 주가가 장기간 하락추세 속에서 간헐적인 급등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면세점 관련주 섹터의 전반적인 업황과 주가흐름이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개선의 여지가 적어진 탓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국내증시가 단기 변동성 테마장세가 지속되면서 여러 섹터별 순환매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해당 테마 역시 단기적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최근 JTC를 중심으로 관련주가 모두 강세마감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단기 모멘텀이 확보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장기 하락추세 속에서 급반등이 가능한 시장인 만큼 관심을 갖고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함께 읽어보세요.

 

금융산업 전망

금융산업 전망 밸류업 프로그램과 트럼프정부 수혜 가능성

 

 

자율주행 관련주

자율주행 관련주 TOP5 트럼프 팀 자율주행 규제완화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