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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형 부동산과 차익형 부동산 차이점 알아보기
    경제용어, 지식, 뉴스 2025. 2. 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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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 7.9% 증가 수익형 부동산, 차익형 부동산 차이점

    수익형부동산 vs 차익형부동산

     

     

    수익형 부동산과 차익형 부동산 차이점 01월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 120.9 직전연도 동기대비 7.9% 증가.

     

    서울마저 아파트 매매물건이 쌓여가면서 점점 매매시장이 위축되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하방경직을 지탱해 주던 분양시장역시 침체기로 접어들어 전국 미분양주택이 5개월 만에 다시 7만 가구대로 돌아갔는데요.

     

    결과적으로 서울 아파트매매 건수는 5개월동안 1/3 토막 났으며, 공매시장 낙찰가율이 1년 만에 80%에서 57%로 급감, 악성 미분양 물량은 2만 1천여 가구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부동산경기가 위축됨과 동시에 임대시장은 오히려 활황을 띄고 있는데요.

     

    전월세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중 전세사기와 관련한 리스크가 동시에 발생하며 특히 월세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시세차익을 추구하던 부동산투자형태가 수익형 부동산을 추구하는 형태로 옮겨가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익형 부동산과 차익형 부동산의 차이점과 장단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익형 부동산 VS 차익형 부동산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료나 전월세 수입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는 부동산 소유권을 보유한 채로 운영하여 수익을 추구하게 됩니다.

     

    반대로 차익형 부동산의 경우 말 그대로 매매 시 가격대비 높은 가격대로 양도하여 그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부동산을 말하는데요.

     

    각각의 개념은 투자의 '목적', '운용기간', '수익구조' 측면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먼저 목적의 경우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료나 전월세 수입 등의 '꾸준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즉, 현금흐름을 발생시키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차익형 부동산은 반대로 일시에 많은 차익을 추구하는 개념입니다.

     

    운영기간의 경우 수익형 부동산은 꾸준한 수익을 의해 장기적인 운영을 기본으로 합니다.

     

    반대로 차익형 부동산은 요구하는 수익률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그 자산을 청산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익구조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차익형 부동산의 경우 일시에 이뤄지는 거래로서 변동성이 있고 기간에 따른 투자 수익률 역시 고려해야 하는 개념입니다.

    수익형부동산 vs 차익형부동산 장단점
    수익형부동산 vs 차익형부동산 차이점

     

     

     

    수익형 부동산과 차익형 부동산 장단점

    간단하게 살펴본 두 개념의 차이점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장단점이 매우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입을 목적으로 하기에 현금흐름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다만, 계속해서 임차인을 구해야 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해당 부동산 입지에서의 임차수요에 대한 고민을 하게끔 만듭니다.

     

    차익형 부동산의 경우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기에 입지, 시기, 가격대가 잘 들어맞을 경우 수익금이 일시에 급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과 해당 부동산 주변 입지, 가격 등 여러 여건들을 매우 복잡하게 고민해야 하는 만큼 실패할 경우 그 대가가 매우 크게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익형부동산 vs 차익형부동산 수익형부동산추이

     

     

    마치며

     

    개략적으로 수익형 부동산과 차익형 부동산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알아보았습니다.

     

    최근 국내 부동산경기가 침체기로 들어서면서 여러 불확실성이 산재한 상황 속 좋지 못한 흐름이 하반기까지도 이어 질겠으라는 우려가 팽배한데요.

     

    믿고 있었던 분양시장마저 지난해 연말부터 위축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01월부터 분양물량은 직전연도 동기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이 지고, 서울에서도 아파트 매매물건이 자취를 감추거나 가격이 내려가는 등 악재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반대급부인 전월세 수요가 증가하면서 차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부동산 물건이 저조한 성적표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상업, 업무용 빌딩 거래규모가 40.6조 원으로 직전연도 29조 원 대비 급증, 거래량 역시 10.8% 증가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 오피스 물건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적절한 투자처를 물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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