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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재건, 광고테마 급등 24.07.25 마감시황
    주식/마감시황 2024. 7. 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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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마셜플랜 대형 인프라 구축 우크라이나 재건, 파리올림픽 관련 광고테마 급등 24.07.25 마감시황

     

     

     

     

    제2의 마셜플랜으로 불리며 대형 인프라 구축 종전 협정기대감으로 계속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재건테마가 강세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테슬라, 엔비디아 빅테크 종목을 중심으로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있던 미증시가 강하게 조정이 나왔습니다.

     

    테슬라는 실적악화 이슈와 함께 -10%이상 급락하면서 하방압력을 받았는데요.

     

    국내증시 역시 고전을 면치못하고 테마주로 자금이 쏠리는 현상을 빚었습니다.

     

    전체적인 시황이 좋지못하게 흘러가면서 오히려 테마, 특정섹터 관련주로 거래대금이 쏠리면서 종합주가지수는 빠지고 수급은 이탈했지만 급등종목은 많이 나왔던 하루였습니다.

     

    다소 뜬금없이 광고테마가 군집을 형성하며 파리올림픽 관련 종목으로 급등했는데요.

     

    우크라이나 재건, 파리올림픽관련 광고테마가 이끌었던 24.07.25 마감시황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테마

     

    트럼프와 해리스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변동성을 키워오던 우크라이나 재건테마가 다시 한번 강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장초반 현대에버다임이 오전장에 강하게 추세를 형성했고 다산네트웍스가 따라붙었는데요.

     

    오후장 진입전에 늦은 오전장 다스코가 상승을 하면서 테마를 이어갔습니다.

     

    오후장 들어서 기존에 강했던 종목의 조정이 깊어졌고 반등의 기회를 엿보던 중 SG가 강하게 움직이면서 상한가까지 빠르게 밀어 올렸고 에스와이스틸텍이 이를 이어서 한차례 상승추세를 이뤄냈습니다.

     

    기존에 강했던 종목은 오후장 들어 강하게 반등하지는 못하면서 아쉽게 됐지만, 테마 전체로보면 순환매를 이루면서 오전장과 오후장 모두 주도했던 모습이었습니다.

     

     

     

     

    광고테마

     

    파리올림픽 관련 뉴스가 뜨며 광고테마가 조금 뜬금없이 치고올라왔는데요. 산발적으로 한두 종목이 급등과 급락을 하는 게 아니라 추세를 형성하며 테마군을 이뤘습니다.

     

    플레이디가 오전장에 강한 추세와함께 상한가까지 밀어 올리며 중심역할을 했는데요.

     

    뒤이어 모비데이즈, 와이즈버즈가 따라붙으며 테마를 이뤘고 이엠넷과 FSN이 변동성을 극대화하며 12% 이상 상승하면서 힘을 더했습니다.

     

    전체적인 테마가 오전장에 강하게 움직인 후 조정을 거치고 다시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전강후약의 형태로 마감했습니다.

     

     

     

     

    이외 기타테마와 종합증시 시황

     

    우크라이나 재건, 파리올림픽 관련 광고테마가 이끌었던 시장에서 산발적으로 움직이며 급등을 했던 몇몇 테마가 있는데요.

     

    한때 카카오뱅크 테마로 분류되었던 예스 24가 오전장과 오후장 모두 강한 상승을 보이며 급등했습니다.

     

    또한, YTN을 중심으로 iMBC가 따라붙으면서 최근 방통위원장 청문회 관련 이슈가 있어 변동성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시장이 테마를 중심으로 강한 흐름이 형성되었으며 미증시가 하방압력을 세게 받으면서 국내증시도 일제히 수급과 매수주체의 이탈이 일어났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2%이상 대폭하락하며 약세흐름을 이어갔고 이에 따라 수급이 유입되는 종목이 없이 테마장세가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증시를 이끌었던 빅테크 섹터에서 중심에 있던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각각 -3%, -12% 등 강한 조정을 받으면서 시세차익 매물과 과열양상에 따른 조정구간에 들어갈 수 있다는 신호를 주었는데요.

     

    9월 과 11월 미국의 대형이벤트를 앞두고 있는만큼 변동성은 더욱 커질 수 있겠습니다.

     

    기존에 강했던 수급 기반의 빅테크 대형주들이 빠지면서 국내증시는 테마장세가 계속해서 지속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현재 시황은 쉽게 예측할수없는 시장흐름이기 때문에 글로벌증시와 뉴스 등을 종합해서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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