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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씨 삼전향 1천억 공급계약, 산일전기 급등 24.07.29 마감시황
    주식/마감시황 2024. 7. 29. 15:58
    와이씨 삼성전 자향 1천억 원 공급계약, 산일전기 신규주, 동해안시추, 화장품테마 급등 24.07.29 마감시황

     

     

     

    지난주 미국 종합지수주가가 강세 반등하면서 훈풍이 불었습니다. 다만, 외형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과 다르게 개별종목의 경우 빅테크 섹터가 주도했던 지난 시장과 다르게 엔비디아, 테슬라 등 주요 종목은 조용했습니다.

     

    오늘 국내증시는 신규상장주로의 거래대금 쏠림현상이 나타나면서 시끄러웠는데요.

     

    전체적인 섹터는 와이씨를 중심으로한 반도체, 대왕고래 동해안 시추, 화장품 테마가 주도했습니다.

     

    최근 신규상장주는 장초반 거래대금을 강하게 흡수한 후 전고 후 저 형태로 오후장에 하락마감하는 구조를 띄었으나 오늘은 장 막판까지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와이씨와 한선엔지니어링, 한국화장품제조 그리고 산일전기가 주도했던 24.07.29 마감시황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도체

     

    지난주 미증시에서 엔비디아 등락폭을 키우며 변동성을 확대했으나 뚜렸한 강세 또는 전고점 돌파 시그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와 반대로 국내증시는 오랜만에 삼성전자의 반등과 함께 반도체 섹터로 자금이 유입되었는데요.

     

    중심에는 와이씨가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와 1,000억원(매출액대비 약 40%)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최근 하방 조정추세에 있던 주가가 장대양봉으로 마감하면서 거래대금 역시 5,500억 원이 넘게 따라붙었습니다.

     

    이와 함께 HB설루션, HB테크놀로지, 워트, 필옵틱스가 동반상승하며 테마를 이루었는데요.

     

    반도체 섹터는 미래 먹거리산업인 AI와 함께 언제든지 모멘텀을 확보하여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대왕고래 동해안 시추

     

    정부주도로 변동성이 극대화되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대왕고래 시추테마가 다시 한번 강세흐름을 보였습니다.

     

    워낙 변동성이 강하고 모멘텀이 확실하기 때문에 장중에 흐름을 놓치지않도록 예의주시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한선엔지니어링이 중심 주도주가 되었습니다. 오전장에 강한 흐름으로 상한가까지 밀어 올린 후 고점대비 -3.5% 수준까지 주가를 낮춘 후 상한가에 재진입하면서 마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관련주로 분류되는 한국가스공사, 화성밸브가 강하게 움직였고 뒤이어 흥구석유와 SNT에너지도 강세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여전히 모멘텀이 살아있고 정부주도로 변동성을 확보한 테마이기 때문에 역시 시장에서 관심을 지속적으로 끄는 모습입니다.

     

     

     

     

    그 외 화장품, STO토큰, 조선, 밸류업과 산일전기

     

    오늘 주도섹터는 반도체와 동해안 시추테마로 간략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별종목으로 가장 핫했던 종목은 산일전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수변압기와 리액터 등 전력기기 관련 기업으로 ESS와 AI테마로 묶이면서 상장 첫날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이외에도 한국화장품제조를 중심으로 실리콘투, 뷰티스킨이 강세를 보였던 화장품테마가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우상향 추세 속에서 대형우량주임에도 10%가 넘는 강세흐름을 보였던 밸류업 섹터가 한번 더 상승률을 올렸는데요.

     

    신한지주, 우리 금융지주, 키움증권이 주도하면서 섹터가 형성되었으나 상승률이 강하게 나오지는 않으면서 마감했습니다.

     

    신한지주와 키움증권은 갤럭시아에스엠과 함께 STO토큰테마로도 분류되었는데요 역시 장초반 강하게 움직였으나 빠르게 주가가 내려오면서 마감했습니다.

     

    실적위주로 테마가 형성된 화장품과 비트코인의 추가적인 가격상승 가능성 및 제도화 기대감으로 테마가 형성된 STO섹터의 흐름을 계속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종합시황

     

    여러 섹터와 개별종목이 강하게 움직이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은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던 종합지수인데요.

     

    코스닥은 거래대금이 6조 3000억 원, 코스피는 4조 4000억 원이 터지면서 각각 1%가 넘는 강세흐름에도 꺼림칙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긍정적인 모멘텀은 확보하였는데요.

     

    역시 거래대금이 동반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전체적인 시장이 눈치를 보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모습입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 중심의 빅테크 섹터 주가와 9월 FOMC를 앞둔 미증시의 방향이 영향을 미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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