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체 공장 계획보다 빠른 완공기대 에코앤드림 주가 및 주가전망

대표이사 무상신주 취득, 2차 전지 전구체 공장 계획보다 빠른 완공기대 에코앤드림 현재주가 및 향후전망

 

 

 

 

에코앤드림 대표이사가 직전일 9일 전자공시에 따라 주식 39만 주가 늘었다고 공시했습니다.

 

또한, 새만금 전구체 캠퍼스의 공사가 연내 마무리될것이라고 밝히며 전구체 사업확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요.

 

최근 미증시가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조정이 깊어지면서 테슬라역시 하락을 면치못하고 2차 전지, AI, 반도체 섹터 전반에 걸쳐 조정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내증시 역시 바이오제약섹터를 제외하면 기존에 주도섹터였던 빅테크 테마가 일제히 빠지는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 전지섹터는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써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는 업종인데요.

 

오늘은 대표이사 자사주매입과 하반기 실적개선기대감, 고점대비 낮아진 주가 메리트 등을 기반으로 모멘텀 확보를 기대하고 있는 에코앤드림 현재주가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개황

 

동사는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기초화학기반 핵심 소재 개발을 통해 촉매시스템에 사용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주요 사업부문은 촉매, 촉매시스템, 2차 전지 사업으로 구분되며, 자동차용 매연저감 장치를 지자체에 공급하는 촉매시스템이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성장동력인 2차전지용 양극화물질 전구체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소입경 전구체의 사용량 증가에 따라 양극활물질 전구체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배터리 시장은 소형 IT기기 및 전동공구에 활용되는 소형 리튬이온전지가 초기성장을 주도했습니다.

 

다만, 기술 향상으로 고용량, 고출력 및 안정성 향상 등 이전 배터리 기술의 문제가 해결되어 ESS에 활용되는 중대형 전지가 가파르게 성장 중입니다.

 

2021년부터 적용되는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각국의 CO2 배출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시작으로 미국 또한 2032년까지 순수 전기차 비중 67%를 목표로 각종 규제를 강화 중입니다.

 

따라서, 이런 기조가 글로벌 스탠스로 유지될 전망이며 자연스럽게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산업이 지속적인 상승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2024년 2분기 기준 에코앤드림의 매출액은 이차전지소재 60.4%, 촉매소재 29.8%, 기타 9.7%로 구성됩니다.

 

 

 

 

실적분석

 

동사는 지난 2021년 영업이익 76억 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추세에 들어서며 2023년 말에는 영업이익이 적자전환, 순이익 역시 -1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적자기조는 끊기지 않고 올해 1분기와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하며 올해 말까지 실적개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2차 전지 업황이 최근 캐즘과 배터리 포비아로 인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데요.

 

올해 연말과 내년 초까지 업황개선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내외적인 상황은 좋지 못한 것이 현실인데요.

 

에코앤드림은 모멘텀을 기반으로 변동성에 기인한 테마주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실적을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될 수 있지만 업황개선 등의 기대감에 따른

 

모멘텀개선이 더욱 이뤄진다면 주가에 긍정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주가 및 전망

 

에코앤드림의 현재주가는 24.09.09 종가기준 32,750원입니다.

 

지난 3월 급등 상승추세 속에서 역사적 신고가를 달성한 이후 주가는 빠르게 하락하고 최근 05월 재차 반등에 성공하면서 최근흐름까지 쌍바닥을 그리는 모습인데요.

 

차트상으로 매우 매력적인 바닥을 그려내면서 모멘텀이 확보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와 중장기모두 접근이 가능한 주가위치로 보입니다.

 

이전고점대비 -60% 하락 이후 저점대비 87% 급반등을 한 이후 최근 횡보흐름을 보이며 전 저점까지 20% 정도의 갭을 두고 장기이동평균선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유상증자 이슈도 일정이 지나갔으며 거래대금과 수급, 매수주체 유입여부를 확인하면서 단기와 중장기 모두 충분히 접근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