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서울 로또청약, 고려아연 경영권분쟁 주간 주요이슈 정리

중동전쟁 확전가능성, 서울 아파트 로또청약, 고려아연 경영권분쟁 뉴스 10월 첫째 주 주간 주요 이슈 정리

 

 

 

 

중동전쟁, 서울 로또청약, 고려아연 경영권분쟁 등 주간 주요 이슈 정리.

 

한 주간 국내뿐만 아니라 굵직한 글로벌 경제, 금융, 부동산 관련이슈가 여럿 터지면서 경기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미국의 비농업취업자수, 실업자청구건수, 제조업 및 서비스업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좋게 나오면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견지했는데요.

 

중동정세의 악화, 경기침체 관련 불확실성, 국내 대형우량주 목표가 하락 리포트 발간 등의 악재가 겹쳤습니다.

 

그중에서도 경기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쳤던 지난 한주간 주요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동정세 악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자국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과 관련 재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이란이 지난 1일 탄도미사일 약 200발을 쏜 후 헤즈볼라 수장 등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는 등 중동정세가 날이 갈수록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세계전쟁으로 확전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원자재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국제유가는 지난 한 주간 지속적인 상승랠리를 이어가며 종가기준 +9% 급등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로또청약

 

9월 FOMC의 빅 컷, 중국의 대형 경기부양책과 기준율 인하 정책 추진 등으로 연말까지 한국은행 역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활발했던 서울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분양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는데요.

 

청담르엘과 같이 당첨만 돼도 안전마진, 프리미엄이 최소 7~8억 원 수준으로 일명 로또청약으로 불리는 물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치에 부합 또는 상회하는 결과로 나타나면서 11월 FOMC의 빅 컷 가능성이 0% 수준으로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안정적인 금리인하 기조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까지 맞물리며 분양시장은 더욱 열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고려아연 경영권분쟁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분쟁이 2차전에 돌입하면서 연일 유가증권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뉴스를 타면서 관심을 받았던 지난 09월 13일 이후 고려아연 주가는 최근 고점까지 19% 이상 상승했는데요.

 

같은 기간 영풍의 주가는 77%를 넘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한 후 빠르게 하락, 52주 신고가 달성 이후 -46% 수준까지 조정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관련이슈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국내증시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거래대금 쏠림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외에도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 후 국경절 연휴진입, 미국 항만파업, 일본 금리인상 재고 등 여러 이슈가 난립했던 한 주였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조정이 지속되면서 반도체, AI 섹터가 힘을 잃고 테마순환매 장세가 지속되면서 제약바이오섹터가 여전히 주도섹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부동산시장은 서울 신축아파트 물건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안전자산시장과 위험자산시장 모두 특정 섹터, 물건 위주로 자금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간헐적으로 변동성이 극대화되는 특정 테마 등을 유의하면서 굵직한 주요 이슈와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경제지표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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