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주가 전망분석 전력장비 효성중공업 수혜 지속 전망

특수가스사업부 양수, 전력 인프라 보강으로 효성중공업 수혜까지 가능성 효성 주가 및 전망

 

 

 

효성 주가 및 전망 풍력발전 자회사를 기반으로 전력설비, 특수가스 관련 산업 영위 실적개선 가능성 기대.

 

국내 정치리스크가 일단락되었지만 여전히 원달러 관련 불확실성과 체질적으로 국내증시의 하방압력이 개선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연일 매도세를 이어가며 기존의 하락추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데요.

 

당분간 테마장세역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종목별로 상이하게 접근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특수가스사업부 양수와 기존의 풍력, 전력설비 관련 수혜가 전망되는 효성 주가 및 전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내용

 

동사는 1966년 11월 설립되어 2018년 06월 인적분할을 실시, 2019년 01월자로 공정거래법상의 지주회사로 전환되었습니다.

 

2024년 07월 효성첨단소재를 중심으로 6개사에 대한 출자부문과 물류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에이치에스효성을 설립하는 인적분할을 실시했습니다.

 

주요 종속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 효성티앤에스의 정보통신사업, 효성굿스프링스의 펌프제조사업, 에프엠케이의 수입차 딜러 사업이 있습니다.

 

풍력발전기의 주요 구성기기인 증속기, 발전기, 제어기 등을 생산하며 해상용 5MW 풍력발전 시스템 및 2MW 발전시스템도 자체개발 합니다.

 

 

실적내용

 

동사는 지난 2021년 영업이익 6,381억원으로 최대실적을 달성한 후 실적이 급감했습니다.

 

2022년 영업이익이 649억원으로 줄어든 이후 2023년에는 944억 원으로 반등했는데요.

 

올해 실적은 호실적을 달성하며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111억원으로 직전연도 연간 영업이익을 뛰어넘은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올해 컨센서스 데이터였던 영업이익 1,240억원을 가볍게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나아가 2026년까지 매출액 2조2000억원, 영업이익 1,53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주가 및 전망

 

효성의 현재주가는 24.12.17 종가기준 52,200원 입니다.

 

여러 차례 인적분할을 진행하며 주가가 요동치며 지난 2021년 역사적 신고가를 달성한 주가는 최근까지 완연한 하락추세 속에 있었습니다.

 

지난 07월 인적분할 이후 08월 저점을 기록한 주가는 이후 장기이평선 부근을 오가며 중기 간 박스권을 형성했는데요.

 

직전일 가스사업부 양수도 관련 개별종목 이슈가 떠오르면서 거래대금 210억 원 이상 유입, 상승률 11% 이상 발생하는 장대양봉을 연출시켰습니다.

 

현재 주가위치는 기술적으로 장기이평선에서 강한 장대양봉을 뚫어 올리며 박스권 이후 52주 신고가를 달성한 구간인데요.

 

거래대금을 동반한 장대양봉과 이슈 모멘텀으로 긍정적으로 달성한 신고가인 만큼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남아있을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도 중장기적으로도 접근 가능하다고 판단하는데요.

 

단기적인 타점은 직전 양봉의 저점과 장기이평선 부근까지 이탈 시 손절라인을 잡고 모아간 후 고점인 55,100원 돌파 시 매도전략을 가져갈 수 있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동사의 올해 실적 전망과 향후 컨센서스데이터 그리고 영위하는 산업의 성장기대감이 남아있으므로 이전 08월 저점까지 모아가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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