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01월 둘째 주 ETF 주간 수익률 TOP5

조선, 반도체, IT 섹터 순환매 25년 01월 둘째 주 ETF 수익률 TOP5

 

 

25년 01월 둘째 주 ETF 주간 수익률 TOP5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 유입 지속, 완연한 테마장세 속 종합증시 강세흐름.

 

연초 국내증시의 반등랠리가 쉽게 꺾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도주의 상승흐름과 매크로환경 회복, 외국인 매수세까지 유입되면서 증시를 견인하고 있는데요.

 

테마장세까지 이어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조선, 반도체, IT 등 섹터별 순환매가 일어났던 25년 01월 둘째 주 ETF 주간 수익률 TOP5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5년 01월 둘째 주 ETF 수익률 TOP5

1. TIGER 반도체 TOP10 레버리지(+13.5%)

 

● 이 ETF는 코스피와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 중 FICS 중분류 기준 반도체에 속하는 종목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평균값 기준 상위 10 종목을 선정합니다.

 

● 총 21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SK하이닉스 21.11%, 삼성전자 18%, 한미반도체 12.21%로 상위 3개 종목이 51.32%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와 주도섹터인 반도체 테마의 강세흐름과 함께 2주 연속 주간 상승률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2. SOL 조선 TOP3 플러스(+11.72%)

 

● 이 투자신탁은 조선섹터에서 매출액 상위 3위 종목과 조선, 기계, 화학 구성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10 종목을 선정해 총 13 종목으로 구성합니다.

 

● 총 13종목 중 한화오션 22.6%, HD한국조선해양 19%, 삼성중공업 18%, HD현대중공업이 10.87%로 상위 4개 종목이 70.47%로 구성됩니다.

 

조선섹터의 꾸준히 강한 흐름으로 주기적으로 주간 상승률 상위에 랭크되며 금주에는 2위에 올랐습니다.

 

 

3. TIGER 200IT레버리지(+8.9%)

 

● 이 ETF는 한국거래소 당해연도 정기심의에서 선정된 코스피 200 구성종목 중, 글로벌섹터분류기준 체계를 적용해 산출한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 총 1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SK하이닉스 23.25%, 삼성전자 18.86%, 삼성 SDI 10.89%, LG전자 8.2%로 상위 4개 종목이 61.2%를 이룹니다.

 

국내 시가총액 상단에 위치하는 대표적인 주도섹터 주도주로 구성되며,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12월 둘째 주 이후 4주 만에 주간 상승률 3위에 위치했습니다.

 

 

4. TIGER 200 에너지화학레버리지(+7.76%)

 

● 이 투자신탁은 한국거래소의 당해연도 정기심의에서 선정된 코스피 200 종목 중 GICS 체계를 이용해 산출한 에너지화학 섹터 내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 총 32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SK이노베이션 15.87%, LG화학 14.27%, TIGER 200 에너지화학 11.15%, SK 9.4%로 상위 4개 종목이 50.69%를 차지합니다.

 

에너지화학 섹터의 장기적인 하락추세 속에서 정부의 산업 지원정책과 SK그룹주의 강세흐름에 힘입어 오랜만에 주간 상승률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5. KOSEF SK그룹대표주(+7.11%)

 

● 이 ETF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SK그룹에 소속된 계열회사를 종목 유니버스로 하여 시가총액 순으로 최소 10 종목, 최대 20 종목을 유동시총 가중방식으로 구성합니다.

 

● 현재는 총 18개 종목으로 이뤄지며, SK하이닉스 21.17%, SK이노베이션 19.7%, SK스퀘어 16.16%, SK텔레콤 13.65%로써 상위 4개 종목이 총 70.68%를 이룹니다.

 

SKC의 유리기판 모멘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섹터 주도 등 SK그룹이 국내증시 강세흐름을 견인함과 동시에 그룹주의 강세흐름이 이어지면서 주간 상승률 5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치며

 

종합증시의 강반등 흐름이 이어지면서 상승 추세로의 전환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졌습니다.

 

다만, 여전히 체질적으로 개선이 이뤄지는 상태에서 증시 반등이 나오는 분위기 라고하기에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최근 시장을 주도하는 완연한 테마장세가 코스피의 꾸준한 외국인 매수세유입에도 반대로 계속해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코스닥에 대한 하방경직을 지탱하면서 동반상승을 이루고 있는 것이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과대낙폭 구간에서 거래소 위주로 매수주체의 유입이 이뤄지면서 매크로환경의 일시적 회복이 중장기적인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굳어지기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당장 01월 20일 시작되는 트럼프 차기정부의 정책적, 지정학적, 경제적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국내 정치적 리스크 또한 남아있는 상황에서 무디스, S&P신용평가 등은 우리나라의 정치 리스크가 장기화될 경우 국가 신용등급의 강등까지 언급하고 있는데요.

 

여러 불확실성과 반등기조에 대한 상승전환 기대감이 공존하는 만큼 신중함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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