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02월 첫째 주 주간 경제이슈

삼성전자 사법리스크해소, 부동산침체 지속 25년 02월 첫째 주 주간 경제이슈

 

 

25년 02월 첫째 주 주간 경제이슈 지난해 연간 소매판매 2.2% 감소, 물가는 지속상승, 증시와 부동산시장의 엇갈린 희비.

 

한 주를 시작하는 첫날부터 시장경제의 변동성이 극에달하며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요동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관련 모멘텀으로 집중되었던 시각이 일정연기와 맞물리며 일단 한숨 돌리는 추세를 보였는데요.

 

증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2심 무죄판결로 사법리스크 해소에 대한 호재와함께 반등 및 상승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침체기를 벗어나지못하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11주 연속 하락, 대형건설사마저 불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특히 현대건설은 23년 만에 적자전환했습니다.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의 희비가 엇갈렸던 25년 02월 첫째 주 주간 경제이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장 이슈

트럼프 대통령이 쏘아올린 변동성 모멘텀이 시장을 직타하며 월요일하루 증시를 급락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내 일정을 연기하면서 악재를 스스로 주워담으며 국내증시는 다시 한번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로봇, AI, 의료AI, 유리기판 등을 중심으로 중심 테마가 형성되면서 테마장세가 지속, 매수주체 역시 다시 유입되며 주도주 강세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이재용 회장의 사법리스크 해소 관련 모멘텀이 삼성전자는 물론 향후 투자전략을 갖고있는 로봇, AI, 유리기판 관련 섹터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부여했는데요.

 

마지막 거래일 직후 검찰은 이재용회장에 대해 대법원 상고를 진행하면서 10일로 예상했던 업계의 전망보다 빠르게 일정이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차주 추가적인 상승랠리를 기대했던 투심은 빠르게 식고,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허탈함을 토로하는 모양새인데요.

 

여전히 테마장세가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여러 불확실성이 혼재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차주 증시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부동산시장 이슈

악재와 호재가 반복되며 변동성이 커졌으나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마무리가 되었던 주식시장과 달리 계속된 침체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동산시장입니다.

 

반대로 로또청약과 무순위 분양물건에 대한 관심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경쟁률이 심화되었는데요.

 

건설업계마저 타격을 받으며 좋지못한 흐름이 지속, 미분양물건이 다시 7만 건에 도달하고 악성미분양물건은 2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FOMC를 통해 금리동결을 단행한 Fed에 이어 금리인하가 점쳐졌던 한국은행마저 매파적인 발언을하면서 시장은 더욱 위축되는 모습인데요.

 

시장은 더욱 확실한 상품에 대해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반대로 그렇지 못한 물건의 경우에는 철저히 외면받는 상황입니다.

 

 

 

마치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며 시장 변동성을 키웠던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사실상 경제성이 없는것으로 판명되면서 다시 한번 시장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부분이며 실패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미정부는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강달러기조가 유지되며 한국을 포함한 플랫폼기업에 대한 규제강화를 언급했는데요.

 

여기에 아직까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딥시크 충격이 정부차원에서의 차단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대내외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산재한 상황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차주 국내 증시 및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함께 읽어보세요.

 

01월 다섯째 주 주간 경제이슈

25년 01월 다섯째 주 주간 경제이슈

 

 

 

유리기판 산업 전망

유리기판 뜻과 산업 전망 반도체 게임 체인저 모멘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