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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상장주식, 배당주식 정보
    경제용어, 지식, 뉴스 2023. 7. 26. 19:12

     

    신규상장 공모주, 배당주 정보

     

    최근 주식시장이 반도체, 2차 전지, AI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증시 역시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반도체 강세 시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07월 26일 기준 국내증시의 강했던 주도 대형주들이 일제히 오후장에 빠지면서 조정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기존에 강했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금양 등 시총이 큰 종목들이 일제히 고점대비 많게는 -20% 이상 빠지면서 마감했습니다.

     

    오늘 자리가 전체적인 섹터의 하방추세 시작 또는 조정의 시작이 될 지 혹은 이전처럼 그저 하루 조정으로 끝날지는 알 수없지만 

     

    거래대금과 윗꼬리 봉차트의 힘을 보면 아무래도 하락 추세 혹은 조정의 시작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최근 투자시장 동향

     

    이렇듯 주식시장은 22년 9월 저점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우상향 추세로 종합지수주가는 약 20% 이상 상승했는데요.

     

    그 중심에 있던 2차전지, 반도체, AI 섹터가 가파르게 상승한 후 조정을 보이고 하락추세로 전환하게 되면 전체적인 시장역시 한풀 꺾일 수 있습니다.

     

    또한 Fed의 FOMC 금리 결정에 따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역시 방향을 잡게 되는데요. 일단 내년까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강했던 섹터가 조정을 받게 되면 추가로 해당 섹터 중 주도주를 진입해야 할지 다른 투자군을 생각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역시 비교해봐야 할 고민 대상입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고점 대비 80%, 높으면 90%까지 회복세를 보이면서 부동산 시장 전체에 훈풍이 불지 기대를 하게 되는데요.

     

    서울 아파트와 신규 청약물건지가 특히 관심을 많이 받고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 3구 등 강남과 인접한 서울 내 주요 입지에 해당하는 청약물건이 높은 경우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동시에 가격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는 것인데요.

     

    다만 이것이 부동산 시장 전반의 상승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지는 두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체 시장이 우상향 하기 위해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대체시장인 오피스텔, 빌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의 거래와 가격 역시 활발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 국내 시장에서 특정 입지를 갖춘 아파트 혹은 신규 청약물건을 제외하면 부동산시장에서 큰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주식시장 역시 주도섹터의 조정으로 인한 고민을 하게 되는 시점인데요.

     

     

    신규상장, 공모주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주식시장을 통해 주목하는 것이 신규발행, 공모주 신규상장 시장입니다.

     

    최근 한국거래소는 신규상장주에 대한 상승, 하락폭에 대해 제한폭을 수정했는데요.

     

    이 조치로 인해 신규상장주의 하루 변동성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렇게 커진 변동성은 투자를 하는데에 있어서 좋지 못한 모습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장 외 주식으로 상장을 기대하면서 조금씩 모아가는 일명 에인절투자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신규상장주를 투자할 때에는 해당 기업의 성장성과 상장가능성 그리고 재무의 탄탄함을 최대한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찾아보고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기술적인 부분에서 보호예수가 얼마나 걸려있는지, 상장 시 주식의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도 따져보아야 합니다.

     

    보호예수란 쉽게 말해 정해진 기간까지 매도가 금지된 주식을 말합니다.

     

    따라서 보호예수 기간이 풀리는 때에 매도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상장 시 유통물량 역시 고민을 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유통물량수가 적은 채로 상대적인 시가총액이 높다면 재무상태에 따라 희석을 진행할 수 있기에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배당주란(ft. 미국배당주식)

     

    공모주와 함께 많은 투자자들이 찾는 주식투자 방법이 배당주식 투자인데요.

     

    사실 배당주가 따로 명시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영업을 통해서 돈을 벌고 이윤을 남겼을 때 주주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의 충성도를 높이는 등 가치환원의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배당입니다.

     

    따라서 배당은 기업이 영업을 통해서 벌어들인 돈이 비용을 제하고도 최종적으로 순이익으로 남았을 때 지급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장기간 배당을 지급한 기업은 그만큼 건강하고 튼튼한 펀더멘탈을 갖춘 기업이라고 평가받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미국배당주식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미국의 배당주식은 대형 우량주도 연간 5%까지 가는 높은 배당률을 보이면서 50년간 배당을 이어가기도 하는데요.

     

    심지어 수십 년 동안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면서도 분기별 배당으로 1년에 4회에 걸쳐 배당을 하기도 합니다.

     

    1년에 5%의 수익률은 정말 매력적인 투자모델인데요. 여기에 더해 뛰어난 우량 배당주의 경우 가치상승을 통한 주가가치제고 역시 노려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배당은 배당대로 수익을 내고 주식의 시세는 시세대로 차익을 내서 양쪽의 수익을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배당주는 꾸준하게 현금흐름을 통해 모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안정적인 투자 방법인데요.

     

    이렇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배당주 투자이지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은 배당의 종류입니다. 크게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이 있는데요. 사실 이 부분은 이미 많이 공개된 정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현금배당이 압도적으로 좋은 투자방향이라고 정평이 나있습니다.

     

    만약 재투자를 원하더라도 현금배당을 받고 그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배당 당시의 주가와 현금배당을 최종적으로 받는 시점의 주가가 차이가 나서 주식배당이 유리해지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근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이 있는데요.

     

     

    바로 환율과 세금입니다. 배당주식의 경우 배당을 받을 때 원천징수를 통해 일정 부분을 제하고 받게 됩니다. 따라서 세금의 부분은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세금은 해외주식을 투자할 때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세에서 고민을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이 환율인데요. 특히 미국 배당주식을 투자할 때 많게는 30%까지 차이는 환율이 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원화 -> 외화, 외화 -> 원화로 환전할 때 각각 환율이 다릅니다. 따라서 동시에 환전을 하게 되면 바로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금배당을 받더라도 환율이 크게 움직여 이익이 희석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도 불구하고 배당주는 정말 매력적인 투자방법임에는 분명합니다. 

     

    애당초 배당주식 투자는 길게 보고 5년 10년간 모아갈 생각을 하고 진행하는 투자 개념입니다.

     

    따라서 만약 환율이 좋지 못한 움직임을 보이더라도 충분한 기간 동안 현금배당을 지속해서 받으면서 오히려 달러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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