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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오피스텔 차이 뜻 총정리경제용어, 지식, 뉴스 2024. 11. 1. 13:41반응형
적용 법률부터 건축물용도, 적용 세금까지 아파트 오피스텔 뜻과 차이점 총정리
아파트 오피스텔 차이 무엇이 다를까.
한국은행의 금리인하기조와 함께 국내 부동산시장을 주도하던 서울 신축 아파트 물건에 대한 수요심리와 함께 비아파트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한때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다시금 커지면서 11월 FOMC에서 금리동결 가능성까지 언급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한국은행 역시 금리인하 스탠스를 바꿀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자연스럽게 부동산업계는 다시한번 서울 내 신축 아파트 물건으로 관심이 쏠리며 분양시장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뜻과 차이점에 대해서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파트 오피스텔 뜻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건축법상 최소 5층이상으로 구성된 다세대 주거용 건물을 말합니다.
적용되는 법률은 주택법으로서 녹지 및 커뮤니티 센터 등의 서비스공간이 넓은 것이 특징인데요.
오피스텔은 사무실을 뜻하는 '오피스'와 호텔을 뜻하는 '텔'의 합성어입니다.
법률은 건축법의 영향을 받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업무용과 주거용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건물인데요.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되는 오피스텔은 95년도부터 개정된 법률로 주방, 욕실 등의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떠올랐습니다.
아파트 오피스텔 차이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큰 차이점은 적용법률, 건축물용도, 취득세 부과 측면에서 제도적으로 가장 두드러진 차이를 보입니다.
또한 관념적, 현실적으로는 투자성과 수익성면에서도 차이가 나는데요.
앞서 말했듯 적용법률이 달라 엄연히 아파트는 주택이며 오피스텔은 업무시설로 분류됩니다.
취득세 부분에서는 아파트의 경우 1채를 매입할때 1.1%, 오피스텔의 경우 4.6%를 통상적으로 적용하는 부분이 가장 큰 제도적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본다면 아파트의 대체상품인 오피스텔은 어떤 시장이 오더라도 주변시세 중 최고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투자성이 떨어지는 대신, 임대수요가 높아 수익성은 상대적으로 높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피스텔은 주차장, 경비실 등의 공용면적이 추가로 분양면적에 추가되어 아파트와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실면적은 아파트가 더 크게 책정됩니다.
마치며
오피스텔은 말 그대로 아파트의 대체시장으로서 대부분 한 동 건물로 건축되고 주변시세대비 가장 비싼 가격으로 공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시장이 과열양상을 띄고 아파트매매가가 하루가 다르게 신고가를 경신하는 와중에는 이러한 오피스텔 역시 어제가격이 바로 저렴한 공급가로 인식되면서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특별한 상황이아니라면 투자 시 수익성을 기반에 두고 접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최근 국내 부동산시장을 보더라도 신축 오피스텔 매매 물량에 대한 선호도는 많이 낮아졌는데요.
아파트값이 서울 신축 물건만 신고가를 갱신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탓에 대체상품으로 시선이 덜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 도시형 생활주택을 활용한 투자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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