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액침냉각 기술 연구개발 집중 액침냉각이란?

 

엔비디아 실적발표 어닝콜 통해 액침냉각 기술 연구개발 집중할 것이라 밝혀 액침냉각이란 무엇일

 

 

 

 

엔비디아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매출액이 3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시장은 오히려 기대감을 반영하지못했고, 향후 전망이 불활 실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작용하면서 시간외장에서 -7%가 빠졌습니다.

 

국내증시는 자연스럽게 반도체섹터에서 자금이탈이 이뤄졌는데요.

 

젠슨황이 어닝콜에서 언급하면서 이슈가 된 액침냉각테마는 강하게 움직일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써 AI섹터의 성장과함께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 중 40% 차지하면서 냉각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액침냉각기술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침냉각이란?

 

액침냉각이란 전자 제품이나 배터리, 서버 등을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침전시켜 열을 식히는 기술을 말합니다.

 

공기보다 밀도가 높은 액채를 사용해 직접적으로 열을 흡수하는 방식인데요. 전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누전이나 기계 고장의 우려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기술을 글로벌기업인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 서버기업들이 사용하는 이유는 AI, 딥러닝 등의 기술에 빠른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데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발열문제가 가장 시급한 사안이기 때문인데요.

 

이때 액침냉각을 사용하면 부품을 촘촘히 배치할 수 있어 공랭식 냉각보다 10배 이상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액침냉각 관련주와 테마의 영향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액침냉각 관련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세부적인 종목별 포인트는 포스팅 링크를 통해서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간략하게 GST, 케이엔솔 등의 액침냉각 관련기업이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최근 삼성공조가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과는 밀접한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증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실제로 최근 테마를 형성하며 액침냉각 이슈가 다시 한번 커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엔비디아 실적과 주가변동성으로 인해 전반적인 반도체, AI섹터의 흐름이 전부 좋지 못했는데요.

 

젠슨황이 액침냉각 기술은 핵심적인 요소라며 콕 찍어서 언급했기 때문에 관련섹터가 국내증시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https://tremenly.tistory.com/entry/%EC%A0%84%EA%B8%B0%EC%B0%A8-%ED%99%94%EC%9E%AC-%EC%9D%B4%EC%8A%88%EB%A1%9C-%EB%9C%A8%EB%8A%94-%EC%95%A1%EC%B9%A8%EB%83%89%EA%B0%81-%ED%85%8C%EB%A7%88-%EA%B8%89%EB%93%B1-%EA%B4%80%EB%A0%A8%EC%A3%BC-TOP5

 

 

마치며

 

엔비디아의 주가가 빠지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실질적으로 시장이 방향성을 잡아가는 모습인데요.

 

반도체와 AI섹터가 연관된 테마에서 자금이탈이 일어나더라도 테마별로 흐름을 다시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실적발표 후 주가가 하락했을 때부터 관련테마의 시세가 하향추세로 들어선다고 볼 수는 없는데요.

 

미국의 PCE와 고용지표를 비롯, 9월 FOMC 등 주요 지표와 이벤트 일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금이라도 분위기가 역전되면 젠슨황이 직접 언급했던 액침냉각 섹터 역시 주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련주를 비롯 관련 뉴스를 주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