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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기판 뜻과 산업 전망경제용어, 지식, 뉴스 2024. 12. 20. 10:54반응형
AI 시장 확대로 게임체인저 역할 부각 상용화 시 폭발적 성장 가능 유리기판 뜻과 산업 전망
유리기판 뜻과 산업 전망 26년 상용화 가능성, AI시장 게임체인저 역할 기대감.
국내증시는 물론 글로벌 시황이 예사롭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트럼프 2기 차기정부가 다가오는 1월부터 시작되면서 미중 간의 무역분쟁, 러-우전쟁,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인상 가능성, 강달러 기조, 보호무역주의라는 여러 불확실성이 시장을 억누르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미증시가 본격적인 하락추세로 접어들었다는 의견까지 나오면서 국내증시는 더욱 위축되는 모습인데요.
다만, 반대로 완연한 하락추세가 최근까지 진행되었던 상황에서 미래 먹거리산업에 대한 저점매수 구간이 도출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 또한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AI시장의 급격한 확산으로 26년 상용화를 기대하고있는 유리기판 뜻과 산업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유리기판 뜻
사전적의미로서 유리기판은 기존의 플라스틱 대신 유리를 원재료로 만든 반도체 기판을 뜻합니다.
전통적인 반도체 기판은 실리콘, 세라믹 또는 다양한 유기재료를 기반으로 하지만, 유리기판은 말 그대로 유리를 사용하는데요.
기존의 유기 인터포저는 원가가 낮지만 열에 약해 휘어지는 단점이 존재하며, 실리콘 소재의 경우 잘 휘지는 않지만 비용이 많이들 어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위한 대안, 나아가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것이 유리기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리기판은 그 표면을 아주 매끄럽게 만들어서 초미세 회로를 직접 새길수도 있고 열전도 성능이 좋으며 잘 휘지 않는 강도를 갖고, 대면적 화가 가능해 원하는 크기대로 디자인 또한 가능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유리이기 때문에 충격, 압력 등에 취약해 수율을 잡기가 어려우며 아직까지 비교적 생산원가가 높은편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리기판 산업 전망
뚜렷한 장점에도 아직까지 기술적한계로 인한 단점이 상용화를 막아서는 모습인데요.
분명하게 산업의 방향성이 제시된 만큼 삼성전기를 비롯해 글로벌기업이 관련투자에 나서며 특히 인텔은 1조 3천억 원의 투자 계획을 실시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국내 유리기판의 절대강자로 꼽히는 SKC의 자회사 앱솔릭스가 미국 조지아주에 유리기판 공장을 설립, 양산절차에 돌입했는데요.
AI시장의 발전에 따라 이르면 26년부터 유리기판 상용화에 나설것이라는 전망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텔역시 30년까지 첨단 패키징 전략의 일환으로 유리기판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치며
국내증시의 매크로환경이 원달러환율의 고공행진과 함께 여러 불확실성이 겹치며 계속해서 악재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동성 테마장세의 연속으로 주도주와 종합증시는 간헐적인 상승, 연기금 등의 방어매수세로 강제적 상승만을 보일 뿐, 체질적으로 추세전환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데요.
섹터별로 순환매를 이루면서 스몰캡 개별종목위주의 시장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는 7거래일만에 매수세가 들어왔지만 이내 곧바로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분간 이러한 테마장세흐름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큰 추세에서 하락기조가 완연한 국내증시가 이전 저점라인을 깨고 이탈할 경우 더욱 좋지 못한 흐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조정 이후 AI시장의 본격적인 실적 가시화, 전반적인 첨단산업의 성장과 함께 유리기판 산업 역시 저점매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갈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현재 추세가 언제 전환될지 유리기판 관련주의 주가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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