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월세 차이점 및 장단점 정리

주거, 비주거용 매매시장 위축 임대시장 활성화 전세 월세 차이점 및 장단점

 

 

전세 월세 차이점 및 장단점 서울 아파트매물 9만 건 상회, 분양시장마저 위축되면서 공급물량 반토막 임대시장 확대.

 

트럼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직접 압박하며 Fed의 금리인하를 지시했으나 이번 FOMC를 통해 금리동결을 단행, 시장충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1,450원을 돌파, 취임직후 예상보다 완화된 스탠스를 보였던 관세정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면서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나마 국내 부동산시장의 하방경직을 버텨주었던 분양시장마저 공급물량이 반토막 나면서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매매시장이 위축되면서 임대차시장은 반대로 활성화되는 분위기입니다.

 

한국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인도 등 몇몇 국가에서만 시행 중인 전세 그리고, 월세와의 차이점 및 장단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 vs 월세

우선 전세를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전세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제도로 인식하지만 실제로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인도 등 몇몇국가에서 시행중인 제도입니다.

 

다만, 소수국가가 채택한 방법으로 매우 독특한 제도인 점은 확실한데요.

 

보통의 경우 해당 부동산 매매가액의 70 ~ 80%에 해당하는 목돈을 들여 월세납입 없이 진행되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매매가액의 7~80%에 달하는 보증금이 요구됩니다.

 

월세의 경우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써, 일정 보증금을 지급하고 매월 일정한 월차임을 임대인에게 지불하는 제도입니다.

 

두 제도 모두 만기가 되었을 때 보증금을 돌려받는 개념이 동일한 구조입니다.

 

 

 

 

전세와 월세 장단점

전세의 경우 매월 지불되는 월세가 없으므로 목돈을 들이면 이후 거주 시 경제적 부담이 적어 이를 활용해 월세금 상당액을 저축 또는 투자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계약 시 일시에 많은 자금을 요하며 이로 인해 만기 시 보증금 미상환이라는 변수가 발생합니다.

 

또한, 대출을 활용하여 전세계약을 체결할 경우 이자율적용 시 사실상 월세와 비슷한 수준의 대출상환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월세는 전세에 비해 적은 보증금을 지급하고, 단기거주에 적합하며 상대적으로 적은 보증금을 융통하기 때문에 만기 시 대부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걱정은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월 지불해야 하는 월세 금액 자체에 대한 부담감과 고정비 상승이라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마치며

 

전세 월세 차이점 및 장단점에 대해 개략적으로 알아보았는데요.

 

주택뿐만 아니라 상업용 시설에서도 전세제도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매매가의 70 ~ 80%로 보증금이 설정되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전세사기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앞서 나와있는 내용처럼 대출을 활용할 경우 근래 금리를 고려할 시 사실상 목돈을 내고 월세와 비슷한 수준의 비용이 지불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러 문제점으로 공통된 의견으로 전세제도 자체를 폐지하자는 입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전세의 경우에도 분명 그 활용도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제도폐지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매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차 시장은 오히려 활성화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수익형 부동산투자를 근래에 계획하고 있다면 금리, 주변시세, 전월세 활용 정도 등을 고려하여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아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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