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전고체배터리테마 급등 24.09.23 마감시황

2차 전지 전고체배터리, 제약바이오섹터 강세 24.09.23 마감시황

 

 

 

 

 

미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와중 엔비디아와 테슬라의 하락에도 국내증시는 반등 이후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주도섹터인 제약바이오테마가 계속해서 강세흐름을 이어가면서 주도역할을 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2차전지 섹터에서도 강한 흐름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상승률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증시가 계속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11월 대선을 앞두고 혼조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바이오제약 테마와 2차전지 전고체배터리 섹터가 주도했던 24.09.23 마감시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 전지 전고체배터리

 

에코프로머티 등 에코프로그룹주 중심으로 상승, 한농화성이 장 중 21% 넘게 급등하였고, 원준과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함께 상승하며 테마를 강하게 형성했습니다.

 

삼성전기가 전 세계 처음으로 소형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면서 상용화 단계에 돌입 시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와같은 소식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가 2차 전지 섹터와 함께 강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올해 연말과 내년까지 캐즘 극복과 전기차 포비아 해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조정기 이후 전반적인 섹터가 반등 및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

 

역사적 신고가를 갱신하고있는 유한양행, 황제주에 등극한 후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섹터의 흐름이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하며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일 엔젠바이오가 상한가로 마감하였고 HLB테라퓨틱스가 따라붙으며 HLB 그룹주역시 강세흐름을 보였습니다.

 

한국비엔씨 역시 장 중 13%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는데요.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성장 기대감과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HLB그룹주 등 개별종목에 대한 기대감과 주요 일정이 남아있어 추가적인 모멘텀 확보와 이에 따른 변동성확대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기타 조선해운 및 종합증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다음달부터 미국 30여 개 항만 노동자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물가상승과 공급망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해운 기업의 주가가 출렁거렸는데요.

 

STX그린로지스가 장 중 27% 넘게 상한가 근처까지 급등하였고 흥아해운이 따라붙는 듯했으나 테마를 강하게 형성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제로투세븐 중심의 유아용품테마, 티에스이 중심의 반도체 후공정 소재 섹터가 움직이는듯 했으나 유지되지는 못했습니다.

 

종합증시는 코스닥 +0.9%, 코스피 +0.3%로 각각 강세, 강보합 마감했으며, 기관은 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매수,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제약바이오 섹터가 변동성을 확대하면서 미증시의 빅테크 섹터 등락과 함께 또는 상이하게 2차전지, AI 위주로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제조업지수와 서비스업지수, 고용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와 11월 미국 대선의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러한 모멘텀이 유지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