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02월 셋째 주 경제이슈

자동차, 반도체 등 관세정책 시행전망 25년 02월 셋째 주 경제이슈

 

 

25년 02월 셋째 주 경제이슈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에 25%, 반도체와 의약품에도 더 높은 세율 관세정책 이행 가능성.

 

글로벌경기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관세정책에 모든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Fed는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금리인하 신중론을 유지, 속도조절에 나서는 모습이었는데요.

 

트럼프식 반도체 구조조정으로 미증시는 강세흐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국내 부동산경기는 여전히 침체기 속에서 서울시의 토허제 폐지와 관련해 초양극화 현상이 이어지는 상황인데요.

 

여러 불확실성 속에서 증시의 가격상승은 이어지고 주거용 부동산의 침체기는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미국 관세정책부터 금리인하 신중론까지 25년 02월 셋째 주 경제이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장 이슈

주 초반부터 계속해서 이어져왔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관련 모멘텀으로 미증시는 등락폭을 키우며 변동성이 확대되었습니다.

 

여러 대내외 악재속에서도 국내증시는 호재에 보다 많은 가중치를 두며 모멘텀이 유지되면서 반등 및 강세흐름을 이어가는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연속 강세마감하며 양봉을 출현시켰던 코스피와 코스닥이 지난 목요일 동반하락하며 반전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튿날 곧바로 하락분 대부분을 회복하며 여전히 강한 증시흐름을 반증했는데요.

 

특히, 과대낙폭 구간으로 판단되었던 2차전지 섹터가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한편, 워렌버핏은 BofA의 지분 매각에 가속도를 붙여 미국 은행주들의 리스크를 감소하기에 나섰는데요.

 

테슬라는 양자 관련섹터에 대한 거품론을 언급하였고, 러-우전쟁이 종전을 눈앞에 두었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SNS 폭탄발언 영향력이 1기 때보다 적은 것으로 풀이되는 상황에서 미국 장기국채 순매수 규모는 1조 원을 넘어 연수익률이 7%를 상회했습니다.

 

금 가격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 속, 증시역시 강세흐름을 보이며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이 커플링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부동산시장 이슈

서울 아파트가 거래량은 감소하고, 매물은 증가, 분양가는 상승하는 양극화 침체기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매매시장의 불확실성과 전세시장마저 전세사기와 관련해 리스크가 커지면서 임대차시장에서도 월세, 나아가 주세 물건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반대로 주택매매시장은 아파트 쏠림현상이 더욱 강해저 77% 비중을차지했습니다.

 

상위 10대 건설사의 올해 분양계획물량이 직전연도대비 69% 수준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시장은 여전히 입지를 중심으로 초역세권 아파트가 지역 시세를 리드하며 62곳의 시세가 5년간 37.5% 상승했습니다.

 

파월의장은 꾸준히 매파적 발언을 이어가며 금리인하 신중론을 피력했는데요.

 

국내 부동산경기는 계속해서 강남권과 로또청약 물건 그리고 그 외 상황으로 양극화되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며

 

미국이 관세를 10% 인상하면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미수출이 연 4조 원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에 그치지 않고 반도체, 의약품에도 관세를 추가하는 초유의 결정을 시사했는데요.

 

여기에 국내 경제가 전체적으로 하방압력이 강해지며 전국 모든 시도에서 소비가 감소하였고, 이러한 전국적 후퇴는 사상 첫 기록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면,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잔액은 1천927조 3천억 원, 주담대는 12조 원 증가하여 가계빚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는데요.

 

한국은행은 추경규모가 15조 원 ~ 20조 원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수출경쟁력 역시 하방압력이 강해지면서 정부는 비상수출대책으로 무역금융 366조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 불확실성 속 실물경제의 침체기와  경기의 하방압력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증시와 강남권 주거용 부동산 등 특정 시장에서의 가격상승은 계속되면서 당분간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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