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03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최악의 공급가뭄 속 156 가구 분양예정, 25년 03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25년 03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03월까지 저조한 분양실적 계속되는 상황, 04월 점차 물량 증가기대.
 
여전히 분양시장의 공급가뭄이 이어지면서 03월 3주 공급일정 역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04월부터 점진적인 물량증가를 기대하는 시선도 있는데요.
 
이역시도 국내 정치적 이벤트와 대외 불확실성 등으로 단언하기 어려운 침체기의 연속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올해 초부터 이어져왔던 중견건설사의 법정관리 및 회생절차로 04월 건설사 위기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는데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 156가구가 분양예정인 25년 03월 셋째 주 분양캘린더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일정

서울 강서구 염창동 아르체움등촌 민간임대를 시작으로 03월 셋째 주 분양일정이 진행됩니다.
 
대현빌딩이 시행하는 해당 민간임대 주택은 지하 2층 ~ 지상 15층, 1개 동으로 공급되며 청년안심주택으로서 역세권에 공급되는 초역세권 물건입니다.
 
이후 울산에피트스타시티 오피스텔 발표와 거제역양우내안애아시아드 계약 등의 일정으로 03.17 월요일 일정이 마무리되는데요.
 
03.21 금요일에는 원주역중흥 S-클래스와 함께 창원메가시티,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 반월당역반도유보라, 에코델타시티아테라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합니다.

 
 
 

주요 분양 및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청년안심주택으로 관심을 모은 아르체움등촌 민간임대 아파트는 총 156 가구 중 104 가구를 공급,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됩니다.
 
지하철 9호선을 통한 여의도,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 환경을 갖춤으로써 월 임대료 20A타입 기준 54 ~ 62만 원(보증금 7,700 ~ 9,900만 원) 수준입니다.
 
총 5개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는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그중 경남 창원시 여좌동에 위치한 창원메가시티자이&위브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두산건설과 GS건설, 금호건설이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843-1번지 일원에 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일정인데요.
 
총 2,638 가구의 대단지 중 2,038 가구를 일반분양하면서 상품성으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마치며

 
청년우대 임대주택과 대단지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는 일정이 적지만 주목할만한 일정으로 해석되는데요.
 
다만, 여전히 좋지 못한 부동산경기 속 강남권 아파트의 가격상승 흐름과 주요 입지의 신축 분양물건에 대한 선호심리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확실한 근거가 없는 경우 뚜렷한 메리트를 갖추지 못한 단지로의 접근은 경계할 필요가 있는데요.
 
단기간에 회복을 점칠만한 모멘텀이 존재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미국 FOMC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관련 국내 정치적 이벤트 역시 남아있는데요.
 
대내외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는 만큼보다 세밀한 분석을 통해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함께 읽어보세요.

 

똘똘한 한채 시대 원인과 전망

똘똘한 한채 시대 쏠림현상 심화? 끝물? 향후 전망

 

 
 
홈플러스 사태 정리

홈플러스 부도 기업 회생 사태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