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모멘텀 상실 중동전쟁 등 악재지속

중동발 악재 지정학적 리스크, 미 대선 불확실성 지속 등 악재 속 모멘텀 상실 비트코인. 이더리움 향후전망

 

 

 

비트코인 시세 모멘텀 상실 러-우전쟁, 중동전쟁 등 지장학적리스크와 미 대선 불활실성 까지 겹치며 시장 외면.

 

지난 미국 대선 TV토론과 9월 FOMC 그리고 최근 중동전쟁 확전 리스크와 미 대선 향방까지 시장이 계속해서 여러 변동성 모멘텀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살아나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지난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상화폐를 대표하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과 거래량이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상실된 비트코인의 시세 모멘텀을 현재 글로벌 경기 상황과 함께 살펴보고 향후 전망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모멘텀 상실

지난 9월 미국 대선을 앞둔 첫 TV토론에서 해리스후보가 약우세로 점쳐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에는 악재로 작용했는데요.

 

이후 트럼프 후보가 다시한번 지지율을 되찾는 모습을 보이면서 박빙으로 이어졌고 어느 정도 가격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직후 이란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충돌이 극악으로 치닫으면서 심할 경우 확전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다시 한번 시장에서 외면을 받고 있는데요.

 

원화마켓을 중심으로 형성된 가상자산의 시세가 해외에 비해 낮아지는 역프현상까지 나타났습니다.

 

 

 

비트코인 향후 전망

 

업비트의 공포 및 탐욕지수는 주간평균 48을 기록하며 5단계 중 중립 상태를 보였는데요.

 

어쩌면 이러한 상황이 오히려 시장에서는 거래량도 없이 미미한 수준의 등락만을 거듭하는 모멘텀을 잃은 시장으로 받아들여질 우려가 있습니다.

 

시장이 활력을 잃어 변동성이 없어지는 것은 되려 좋지 못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11월 미국 대선의 향방이 박빙으로 이어지면서 시장참여자들은 더욱 신중한 모습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조용한 흐름과 변동성이 줄어든 시장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고,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치적 이벤트의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계속해서 하락횡보 박스권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치며

 

가상자산시장의 대표주자로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과 거래량은 매우 중요한 척도로 작용합니다.

 

시장이 얼마나 활발하게 거래를 이어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러 조건들이 나열되어 있지만 무엇하나 뚜렷하게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만한 여지가 적어 보입니다.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만한 부분은 해리스 당선 시 가상자산 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해리스 측에서 부정적인 스탠스를 취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내면서 어느 정도 씻어내려갔다는 점입니다.

 

최근 모멘텀을 잃었으나 언제든지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는 변동성이 큰 시장이므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와 11월 대선 등 주요 이슈를 계속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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