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03월 셋째 주 주간 경제이슈

서울시 토허제 재지정, FOMC 금리동결 등 25년 03월 셋째 주 주간 경제이슈

 

 

25년 03월 셋째 주 주간 경제이슈 침체기, 경제둔화 우려 속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는 3년간 40% 넘게 상승.

 

국내 경기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계속해서 유지 또는 커지고있습니다.

 

FOMC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여전히 금리인하에 대한 신중론을 이어갔는데요.

 

다만, 올해 3회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며 파월의장은 여전히 미국 경기가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정치적 이슈, 서울시 토허제 재지정 등 관련 불확실성이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모습인데요.

 

부동산시장은 물론 주식, 일반경제 전반에 걸쳐 많은 모멘텀이 발생했던 25년 03월 셋째 주 주간 경제이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시장 이슈

하반기 반전을 노리며 한때 3대 심리지수의 회복과 서울의 집값 상승으로 기대감을 높여갔던 부동산시장이 다시 한번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중견건설사의 법정관리 이슈가 계속되면서 04월 위기설이 꾸준히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예상했지만 FOMC의 기준금리 동결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스탠스에 압박을 줄수도 있다는 우려가 역시 제기되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서울시가 토허제를 폐지직후 집값폭등을 우려해 곧바로 철회, 2,200여 곳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를 재시행했는데요.

 

행정적 불확실성이 극에 달 하면서 국내 경제, 정치적 변동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남아있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일정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 등 중요한 모멘텀에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주식시장 이슈

부동산시장과 실물경제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역시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데요.

 

차주에는 1년 반 만에 전면 금지되었던 공매도시장이 전면재개되며 관련 모멘텀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공식출범한 대체거래소의 거래 가능 종목이 늘어나면서 관련 변동성 또한 커질 수 있는데요.

 

시장은 최근 개별종목과 신규상장주장세로 테마장세가 약해지며 혼조세가 이어지고, 대내외 불확실성 속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미증시가 하방압력이 강해지며 우려가 다시금 커지는 모양새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중심주로서 삼성전자가 중기 간 박스권을 돌파, 강세흐름을 이어가며 반도체섹터를 이끌고 있다는 점으로 위안을 삼을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일정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 및 상호관세 진행여부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계속해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2 금융권 토 담대 연체율이 21.7%로 폭등하기도 했는데요.

 

중견건설사를 중심으로 04월 위기설이 주기적으로 고개를 들며 시장의 불안감을 또한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러 리스크가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침체기가 계속되는 흐름이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서울시의 토허제 재지정과 맞물리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살아나는 듯했던 부동산, 주식시장의 투심이 다시 한번 위축될 수 있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인데요.

 

대내외 악재와 남아있는 굵직한 이벤트 등으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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